전에도 말했지만 게임을 쉽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게 의도치 않게 꼬인거

스2는 그 케이스로 보입니다, 게임을 쉽게 만드려고 이거저거 다 쉽게 만들어 봤는데 그게 대차게 꼬여서 게임이 틀어진 케이스. 다 쉽다 보니 전투에서 난이도가 급상승했고, 그로인한 사태가 커진 느낌,

블쟈공식입장이 "게임을 마스터하기 어렵게" 아닌가요

MellyDay //생각해 봤는데, 블자 철학인 '게임은 쉽게'가 꼬여서 대차게 터진 케이스같아 보입니다. 마스터하기 어렵게는 맞는데, 게임은 쉽게 하기 위해 이거저거 다 쉽게 만들다 보니 PvP가 역으로 박터져지는 케이스로 보여서 그렇습니다.

스2가 쉬움?

남성룡//파괴자와 거신, 전작 가시지옥과 맹독충, 쓰기 쉬워진 스킬들, 편리해진 UI등을 생각해보시면 이야기가 빠를 겁니다, 근데 높은 교전 난이도는 이게 꼬여서 터진거에 가깝습니다.

일리있네요. 근데 블쟈가 고치려는 노력은 안하는것같음 ㅠㅜ

MellyDay //생각보다 건드리기 미묘한 요소들이 꼬여서 박터지는 거라, 밸런스 신경 안 쓰고 게임 난이도 낮추려 해도 꽤 어려울거 같습니다.

원래 위시하던 말은 시작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인데
해병 산개 vs 맹독충, 예언자, 지뢰가 다 망쳐버림

에브레나크//원래 게임 쉽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전차가 맹독충 처리 해주겠지 하고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전차가 링링을 붙기전에 저지 잘 못해주고 결국 발달한건 산개 컨트롤이라 보여집니다.

ability //전작 따라가려고 했다면 최소한 공대지의 화력을 죽이고 지상전 유닛 조합의 시대가 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ability//제 기억이 맞다면 해탱 vs 뮤링링 양상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