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oluti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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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02 16:50:07 KST | 조회 | 424 |
제목 |
애초에 이영호 나오기까지 스1 발매 후 몇 년이 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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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본좌가 없다고 게임이 잘못 만들어져서 그렇다는 투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1은 패치가 초반 빼고 거의 없던 게임이고 스2는 발매 이후 지금까지 줄곧 패치질에 확장팩 나오는데
정종현이나,정윤종,조성주,이신형,어윤수 등등.. 이런 선수들 나온거만 해도 대단한거 아닌가?
애초에 정종현은 GSL 한창 우승할 때도 알긋냐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면 원래 건강 때문에 은퇴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자꾸 이겨서 우승 몇 번 했다고 하는 말도 있고 패치가 그렇게 있어도 꾸역꾸역 WCS 유럽도 우승해봤죠.
이 정도면 이영호는 아니더라도 급변하는 스2에서 엄청난 성적이라고 봅니다.(또 협회 없을 때 성적이라고 까겠지.)
그거 외에도 이신형이 몰락한 원인이 기갑병 패치,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였다는 점.
백동준은 우승할 즈음에 STX소울 팀 자체 문제 때문에 어수선한 상태에서 나중에 해외팀으로 갔던 점
어윤수는 군심에서 4연속 준우승 했는데 이후 의욕감퇴 및 공허의 유산 출시 크리 때문에 꾸준함이 없어졌다는 사실.
조성주도 군심에서 테란이 초반 빼고 계속 암울했는데 꾸역 꾸역 4강 갔었고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잠시 주춤함.
송준혁은 심지어 결승 직전에 패치되서 4:0 크리 당함.(뭐 패치 안 됐어도 잘은 모르겠지만... 송앰흑님 ㅠㅠ)
등등등 스타1처럼 안정적인 기반 하에서 리그가 진행이 안되기도 하고 해서 본좌 나오기가 어려운 환경일 뿐인데
이걸 가지고 스타2 게임 자체가가 최상위 선수가 나오기 어렵다고 하는 건 말이 안되죠.
브루드워 마지막으로 크게 바뀐 패치가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그 이후에 10 이영호?
혹은 그 전 이영호 나올 때까지 정도의 기간은 스2도 마지막 패치 끝나고 기다려봐야
본좌가 나올 수 있는 게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거지.
근데 스2는 아마 게임 완전 망할 때까지 계속 DK 이 넘이 자꾸 손질 하겠죠. 본좌 보기는 힘들듯 싶음.
또 스2가 개같은 맵이 매 시즌마다 너무 많이 나온다던가 선수 생명 많이 갉아먹는 극악한 멀텟,컨트롤 요구도
도 있어서 꾸준한 선수 나오기가 힘든 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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