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에는 손스타 고수 많으니 질문 하나만 할게여

케스파컵 결승전 다 봤고 1,2,3세트는 조성호는 할만큼 했지만 닙이 각성한 경기이고 마지막 4세트는 조성호의 눈물겨운 삽질 교전으로 졌지만...

 

저는 오히려 3세트 조성호 판단이 궁금하네요.

 

거신 타이밍 러쉬에 맞춰서 간신히 폭풍함으로 비비면서 막기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다음 병력 조합을 왜 폭풍함 더 찍으면서 했나요? 

추가정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폭풍함이 정면한타는 쓰레기급이라서 멀리서 치면서 이기는 교전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해설진이 지적한 것처럼 지상병력 절대적 화력도 약했는데 스플이 있는 유닛도 끽해봐야 집정관 정도!

 

왜 이런 이상한 조합을 했는지 설명해줄 프잘알분ㅠㅠ

 

저그라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냥 제 사견이지만, 프프전 메타보니까 선공명사도로 견제하면서 불사조 6기정도 유지하고 멸자 모으면  현토스 모든 체제에 다 ㅂㄱ비지 않나요?

추적자 상대로도 얼추 비비고 거신은 우관이 있으니 여차하면 폭풍함, 분열기야 불사조로 상대하고 집정관은 멸자로 비비면 버티기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입스타일까여

걍 상대 거신뽑은거보니 거추뎀있는 폭풍함 뽑긴 했는데 .. 더 뽑을줄 알았나보죠; 어차피 폭풍함 없으면 거신사거리에 농락당할테니 그리고 이미 패색이 짙어서 스플유닛 추가할 여유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