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스타2 매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음

스타1,2를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스타1은 복싱, 스타2는 격투기라고 생각함

 

복싱은 상대 카운터에 다운을 당했을 때 심판이 카운터를 세고

 

다시 일어날 기회를 줘서 역전 가능성이 생기는데

 

격투기는 상대 카운터에 다운을 당하면 바로 굳히기 파운딩으로 게임이 극도로 불리해짐

 

얼마 전 이영호 발언 처럼 스타2는 역전이 힘든 게임이 맞음

 

다시 말하면 스타1은 전투보단 전쟁이 중요한 게임이라 병력 간 교전시 병력 컨트롤을 하는 것 보다

 

본진에서 유닛 생산하고 멀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게임이고

 

스타2는 전쟁보단 전투가 중요한 게임이라 한방 전투에서 병력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게임임

 

그게 스타2에 가장 큰 매력이였음 대규모 병력 교전간에 나오는 현란한 컨트롤이 스타2 가장 큰 매력이였는데

 

지금 스타2는 격투기가 아니라 태권도,펜싱에 가까운 게임이 되었음

 

대규모 병력 교전 장면은 군심보다 현저히 줄어들고 깔짝깔짝 대는 플레이로 점점 득점올리고

 

격차가 벌어지면 그대로 몇번 휘둘리다 끝나는 게임이 되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