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1 아프리카 갠방이 저렇게 잘 되는 거 보면

스1 왜 망했나 싶음

갠방이 순수 스1 게임 보려 가는 경우보다 아닌 경우나 겸사겸사인 경우가 더 많아서

설마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ㄴ실력이 문제가 아니죠 ㅋ 실력을 떠나서 저만큼 구매력이 있는 컨텐츠가 왜 망했나 싶은 거임

스1하는 BJ들이 다른 게임을 하면 더 폭발적인 시청자수 찍을걸요?
선수를 보는거지 게임을 보는 건 아니라서

스폰서가 없어서죠
스1 개인방송 잘되는거 같아도 이영호 김택용 빼면 푼돈 수준이고
더 들어간다고 해도 파이가 커지지 않은 이상 나눠먹기인데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히오스렉 // 그건 아님 인기 별로 없던 김윤중 같은 얘가 스1 비제이 상위권인거 보면..

NeoToss // 의외로 잘 버는 수준 애들 여러명 있어요(철구나 봉준은 말할것도 없고 김윤중이나 전태규,염보성 등 ) 물론 전체 대비 따지면 소수이긴한데 그래도 중위권급만 해도 먹고 살정도는 되는거 같고

네오토스 이영호가 지난달 별풍수입이 오천만원인가 그렇고 김택용이 1,2천 정도 되었고 나머지 임진묵,김명운 이런 급들은 삼백이상씩 꼬바고박 받아요 푼돈은 아니죠

스타1 설거지하던애들도 잘버는거보면
스타2 설거지급애들도 브루드워하고싶어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스1은 수명이 다 해서 끝난거죠.. 인기도 끝났고 롤에게 바통을 넘겨준거.. 그리고 스1은 지금 아프리카에서 보여주고 있는 정도가 인기의 한계일꺼임.. 정작 꾸준히 리그 열리고 프로지망생들이 유입되는 그런 인기는 절때 아니져..

피방 인기 순위권 5위 안에 전작이 들어가던데...

지금 스1 bj 방송 보는 시청자들 대부분이 아마 20대 중반~30대부터 40대 초반일꺼임. 이 사람들 대부분이 스1 방송 보는 이유는 추억때문이져.. 꼬꼬마 청소년기 시절 보던 사람들이 직장 가지고 돈도 어느정도 벌었겠다 과거에 재미있게 봤던 게임이고 응원하던 프로게이머들이 다시 눈앞에서 등장하니까 별풍도 쏘고 그러는거. 명백히 지금 10대 20대의 주요 게임 컨텐츠는 롤 오버워치 피파 던파 이런거죠

파인애플() // 그렇죠. 디즈니 만화도 지금 40~50대 들에게 추억이고,

포켓몬도 30대들에게 추억이고 그렇죠.

세상은 그렇게 사람들의 추억으로 돌아갑니다.

10대 ~ 20대 100세 인생에서 얼마안되고 금방 지나가요.

구매력이 있다? 이번 ASL보고도 그렇게 보이나

이안스터커[P]// 그렇죠. 다만 스1은 이제 추억으로 돌아가는 크기가 e스포츠화 되기에는 힘이 너무나도 없죠. 롤, 오버워치에 비해서. 또 예를 들어주신 디즈니, 포켓몬은 여전히 10대 연령층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스1은 10대 연령층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죠. 이건 곧 스1에 신규 소비층이 없다는 이야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