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마보집군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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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9 08:52:19 KST | 조회 | 586 |
제목 |
스타2 lowko 저그 유투브 업로더 동영상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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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하자면
첫 번째로, 한국의 스타2 프로리그가 엄청난 타격을 입은 것에 대해서 아주 유감이다.
브루드 워 때와 지금 스타2를 비교했을 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브루드워보다 더 컸던 적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 가장 강세의 esports 게임으로는 csgo, 롤, 도타 등 많은 게임들이 그 자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임 내에서 스타2가 죽어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계속해서 반박을 해왔으나, 지금은 더 이상 부정 할 수 없다.
가장 좋아하던 저그 세계 챔피언 개샊이 게임을 돈 받고 던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참 유감이다.
스타2가 브루드 워나 다른 게임에 비해서 작았고, 그것 때문에 프로선수들이 방송에서 노출되는 시간이 없다.
대회가 없으면 그들은 집에서 연습을 하는게 태반인게 사실이다. 때문에 스폰서들이 광고를 하는 등의
이익을 얻거나, 스폰서를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프로선수들의 수입이 상당히 적다.
(대충 말하자면, 스폰서나 다른 것들로 돈을 버는 것이 없으니, 스폰서가 끊기고, 게임을 할 이유가 없어짐.
따라서 수입이 궁한 선수들은 게임을 돈받고 던지면서 수익을 얻는 건데, 그게 걸리게 되고 그러면서 선수들이
하나 둘 씩 없어지기 시작하는 것임.)
내용을 하나 빼먹었는데 블리자드가 한국 선수들이 다른 4개의 지역을 휩쓸고 다니는 것을 제한해 버리는 바람에
선수들이 해외 경기에서 수익을 얻는 것도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덕분에 한국 내외로 선수들이 경기를 더 활발하게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대회가 줄어버리는 것도 큰 타격이었고 그 외에 돈받고 게임 던지는 것들 등 많은 요소가 있었다.
그래도 다른 나라의 몇몇 프로팀들은 아직 있고, 게임은 계속 될 것이며, 항상 블리자드가 스타2를 서포트 하고 있기에
지금 당장 게임이 죽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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