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브레나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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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9 20:27:06 KST | 조회 | 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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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언 임무 - 암흑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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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열사: 공고 형제여, 들어라! 마지막 프로리그가 끝났다. 온 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있다! 스갤은 이미 멸망했다. 스투를 할 이라곤 이제 우리뿐이다. 그러나 정녕 우리가 오늘 마지막을 맞이해야 한다면, 하나 되어 그리하리라! 엔 타로 행갱!
고인규: 열사여, 보관소가 준비되었습니다. 훗날의 누군가를 위해 대회 영상을 보존하는 동안,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Daivd Kim: 느그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지… 끝난 프로리그가 그 증거다. 자, 너희들도 할 일을 해야지? 모조리 게임을 지우는게 바로 너희 역할이다!
Daivd Kim: 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것이 다시 만들어질 것이다! 내 위대한 창조물을 봐라!
(이동속도가 8이 된 예언자가 광물 뒷쪽에서 펄서광선을 키며 등장)
기사도: 탑승 사거리가 15가 된 분광기도 등장했습니다! 모두 대비하라!
Daivd Kim: 너희에게 승산은 없다. 심지어 너희들의 일꾼들에게도,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은 이미 뿌려져 있다!
Daivd Kim: 저항은 무의미하다. 나의 사도들이 새 시대를 열 것이다!
스2열사: 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옆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들, 스2 래더 최후의 플레이어들다.
스2열사: 서로 믿어라. 하나되어 플레이하라! 최후의 전략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행갱!
Daivd Kim: 어리석고 오만한 아이들아… 내 원대한 견제 망겜을 무너트릴 이가 너희 중에 있었거늘… 네놈들은 분노에 눈이 멀어, 그것이 진정한 위협이라 착각하고 말았지!
김유진: 군단 숙주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김유진: 조금만 다르게 손을 썼어도…
(곧 이어 시야가 없는 곳에도 땅굴 파기를 할 수 있는 군단숙주에게 김유진의 연결체가 파괴된다)
김유진 겜삭
박령우: 탱료선이… 의료선에 매달린채로 무빙샷을 합니다…
박령우 겜삭
박령우: 전… 오버워치로 가보겠습니다...
변현우 겜삭
변현우: 절 용서하십시오… 암흑기사가… 3단 충전 점멸을 쓰며 그림자 격노마저 사용합니다…
프로게이머 전멸
Daivd Kim: 나는 너희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
Daivd Kim: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면, 참 기분 좋지.
스2열사들은 군단 숙주가 죽었을 때 이 게임에 닥칠 암울한 운명을 목격한다.
스타크래프트2 5.0 패치노트
종족밸런스
프로토스
탐사정 : 탐사정의 공격 사거리가 1에서 5로 증가합니다
탐사정에게 20초마다 7초동안 이동속도를 두배로 증가시킬 수 있는 기본 스킬이 주어집니다
탐사정에게 30초마다 광물 보호막을 씌울 수 있는 기본스킬을 추가합니다
5초의 시전시간이 필요하며 광물보호막의 체력은 150이고
부서지기 전까지 보호막이 씌워진 해당 광물을 채취할 수 없습니다
개발자노트 : 저희는 게임 극초반에는 광물을 캐는 것 밖에 할 게 없는 상황이 게임을
굉장히 단조롭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일꾼들에게도 여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게임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컨트롤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략)
RTS의 모든 요소가 파괴되고, 남은 것은 협동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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