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이렇게 수정해보면 어떨까요?

playxp글을 거의 쓴적이없는 다이아1  토스유저입니다

프로리그폐지에 대한 소식을듣고 많이 슬펐는데

갠적으로 겜을 좀 수정해보는게 좋지않을까싶어서입니다

제 생각이 많이 틀릴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비판만 해주셨으면하네요ㅎ..

우선 견제요소들을 많이 약화시켜보는겁니다

 

에스시비 드론 프로브 경장갑속성을 없애버리고

에스시비 체력 55 드론50 프로브 25/25로 하고 

일꾼들 데미지를 3으로 낮추는겁니다 그이유는 

일꾼러쉬(특히 벙커링)이 너무 강해질수도있으니깐요

 

토스는 예언자 펄서광선을 없애버리고 스1아비터처럼

서포트유닛으로 재설계해줬으면하고

땅거미지뢰는 일꾼타격불가능 및 실드추뎀삭제합니다

그 이유는 혹시 스플래시로 인해서 드론이나 에스시비는 한번에 안죽는데

프로브는 한방에 갈수있으니깐요

그다음은 대군주드랍을 군심때로 롤백하던지 대군주드랍테크를

레어로 올리는겁니다

 

또 그다음 할것은 데스볼(유닛들 뭉치는 현상)도 좀 수정해주셨으면 하네요

그 이유는 유닛들이 스플래시에 너무녹아서입니다.

갠적으로 봤을때 스플래시화력으로 인해 기본병력들이

너무 녹는건 아닌가싶네요. 

 

그외에도 스2문제점이 더 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적을게요ㅎ

님들이 생각하는 스2문제점도 들어보고싶네요ㅎㅎ

양상을 그냥 싹 다 뜯어고쳐야할거같아요. 스타1처럼 본진+앞마당정도는 방어하는 쪽이 견고해서 견제가 힘들도록 하고 주로 상대가 멀티 못늘려가게 압박, 공격하는 양상이 됐으면 좋겠어요.
초반부터 사신, 사이오닉이동, 링드랍 상대기지를 제집드나들듯 들어와대고 중반 분광기 바퀴,맹독드랍, 지뢰드랍... 막는 쪽이 상대빌드 보고 맞춤빌드를 가야 막는 오히려 피해 받을수도있고 막는쪽의 이점이 너무 없는거 같아요. 거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같고요

견제 망겜 변화는 다들 바라고 있죠

근데 일꾼 그렇게 패치하면 테란의 치즈와 벙커링, 프로토스의 광자포 러쉬가 더 강해집니다
치즈러쉬에서 일꾼의 핵심은 딜이 아니라 몸빵이고
부화장에 벙커링거는거나 광자포는 일꾼으로 막아야되는데
일꾼 딜감소에 벙커 짓는 건설로봇 체력 상향까지 되버리면 막을 방법이 없죠

그리고 데스볼은 뭉친 유닛이 잘 죽어서 붙은 이름이 아니라
군심시절 프테전에서 거신을 필두로한 조합을 모은 다음
어택땅 찍으면 게임이 끝나서 데스볼이라고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