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릭키드 | ||
---|---|---|---|
작성일 | 2016-10-28 18:48:14 KST | 조회 | 1,133 |
제목 |
난 지금의 스타2 개발 철학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
어제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서 블리즈컨 16강을 시청하다가
닙이라는 선수의 플레이를 보게 되었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컨트롤과 대담성이었다.
특히 분열기의 스킬 대기시간과 폭발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점멸로 파고드는
컨트롤은 정말 예술이었다. 스타2라는 게임이 플레이됨에 있어 프로라 할지라도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이다.
스타2가 쉬운 게임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 생각도 틀린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쉬운 게임은 많다.
하지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2와 같은 게임은 지금 단 하나 뿐이다.
나는 앞으로도 스타2가 컨트롤, 빌드, 운영, 심리전, 타이밍, 수싸움까지 총 망라하는
PvP의 토탈 패키지라고 부를 수 있는 진정한 실력갓흥겜으로 계속 남아주었으면 좋겠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