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폭력] 테프전 승률, 통계로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일단 전체 승률부터 봅시다. 기준은 사도 너프가 있는 1월 30일 이후, 그리고 한국인 선수들이 참가한 메이저 대회. 여기에 속하는 경기들은

 

- 2016 GSL 시즌1, Code A 8일차 이후

- 2016 SSL 시즌1 8강 이후

- 2016 GSL 시즌2

- 2016 SSL 시즌2

- 케스파컵

- 글로벌 파이널

 

	P vs T
그슬 시즌1	40:34
스슬 시즌1	4:4
그슬 시즌2	46:48
스슬 시즌2	34:30
케스파컵	15:11
글로벌 파이널	3:5
총합	142:132 (0.518 : 0.482)

 

 

단순 승률로만 계산하면 밸런스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승률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실질적인 매치 스코어. 

 

	PvsT 3전제	PvsT 5전제 이상
그슬 시즌1	7:9	4:2
스슬 시즌1	0:1	1:0
그슬 시즌2	8:9	7:4
스슬 시즌2	8:1	없음
케스파컵	5:0	2:1
글파	1:1	0:1
총합	29 : 21 (0.58 : 0.42)	14:8 (0.64 : 0.36)

 

 

즉, 개인리그에서 맞붙으면 전체 승패는 비슷해도 실질적으로 이기는 경우, 즉 최후의 승자는 토스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니 개인리그를 보는 테란 유저들이 테프전을 밸붕이라 의식하는 것.

전태양이 준결승 같은팀 토스 2명에게 3일간격으로 결국 해불의로 아무리 해도 안되는데 그냥 토스 상대로 노답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490650&search=2&search_pos=&q=#!3

중요한건 래더에서 반영되는건 즉 밸런스 그 자체는 단판제 승률인데 래더에서 지고 다전제 밸런스를 들이대는 오크들이 많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