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내가 잘못했었네..

내가 그딴 말을했었다니... 그래서 그런거였군.. 아무리 가볍게 하는 트위치챗창이고,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가벼운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도 모르게 내뱉었는데,(외국에서는 your mom 어쩌구 해도 대수롭지 않은 농담욕으로 받아들임 더구나 내가 그 의도로 전태양어머님 인터뷰하실때 쓴말도 아님) 첫번째는 장난식이라 그렇다쳐도,(트위치꾼들은 트위치창에서 평소에 가끔 자기응원하는 선수들 놀림) 두번째것 저거는 좀 아니고, 내가 확실하게 잘못했네. 인정하고 자숙하겠음. 올려주신분 잘하셨음. 아무리 챗상이라고 저딴말을 한 내 과거 잘못을 기억도 못하고 이대로 넘어갈 뻔했네.. 전태양선수랑 그 어머니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듬. 여기 공고인들도 그동안 한짓들이 잘한건 아니지만, 이번에 저건 명백하게 내가 ㄳㄲ고 잘못했음. 마땅히 욕쳐먹고 조용히 짜지겠음. 

 

변선수가 두번째짤을 보고 나 밴한거라면 선수로써 매우매우 당연한거였네... 근데, 내가 패드립을 의도로 그런말을 할정도로 ㄳㄲ는 절대아님. 스1때부터 전태양선수 초등학생때부터 프로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은적도 있고, 오랫동안 재능있는 상위권선수로써 스1부터 한거 좀 봐온 사람으로써 이제야 결승간게, 운이 매우 안따른선수같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감정 좀 섞여서 여기서 나도 모르게 "ㅅㅂ"을 붙여 쓴건 확실히 오해할만하고, 실수했다해도 나의 명백한 잘못임. 이런일이 있었다는거 기억도 못했는데, 당사자들이 보면 진짜 오해할만하고 기분상할말을 내가한거 인정하고 자숙하겠음. 

 

확실히 이번일은 내가 잘못한거 맞고, 전태양선수와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여기시간 새벽에 문화상 생각없는 글들 남발하는 트위치챗창 에서 무심결에 한말이라 나도 기억못하고 갈뻔했는데, 첫번째짤은 선수 응원하는 차원에서 그 선수가 이기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답답함에서 나도모르게 띨빡이라는 반장난스런 표현을 한거고, (그 선수 응원도 안하고 깔 의도면 그 선수 방송 보면서 채팅할 일도 없음) 두번째짤은 무심코 한말이어도, 나 스스로 자중해야겠다고 많이 느낌. 내가 잘못한거고, 채팅창 밴당한게 매우 당연한사실이었음을 인정하겠음. 

 

선수의 어머니시든 누구의 어머니시든,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에대해서 대견하다는 저런말을 하시는 와중에 아무리 가벼운 채팅이라도 그런 개념없는 채팅을 한건 명백하게 잘못임. 

뭔 일인지 사실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하는 모습이 참 멋짐. 근데 정말 뭔일임?(불쏘시게)

기존에 응원하던 변현우선수나 박령우선수도 계속해서 응원하겠지만, 앞으론 전태양선수도 더 많이 응원하겠음! ㅠㅠ

청소년의 관람이 불가한 뉴클리어 맞은 글을 쓰심 안되져 ㅎㅎ.. 여기저기 그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 ㅉㅉ

스2티어챌린저// 뭔소리를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