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숙주는 현재 지뢰 분열기랑 포지션이 같음

쿨타임제로 강한 한방공격을 하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엄밀히 따지면 그런데, 

문제는 분열기나 지뢰처럼 그 한방이 그렇게 임팩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뢰처럼 싸지도 않고 인구수도 드럽게 많이 처먹음. 

 

식충이 강한 공격을 퍼부어야하는데 체력60이라 그냥 녹여버리면 그나마도 

노딜이고, 그래서 쓰게 만들려면 식충을 공격불가유닛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군숙 본체에 약한 공격력을 추가해서 그 엄청나게 긴 잉여시간을 좀 상쇄해주던가 

둘 중 하나는 해줘야함. 그렇지 않으면 진짜 가격이 지뢰가격 아닌이상 절대 쓸일이

없음.

아니 지뢰가격이어도 사실 지뢰딜이 더낫지 식충뽑아서 그게 지뢰만큼이나 딜을할 일이없음

지뢰랑은 다르죠. 어떻게 보면 군숙은 폭격 유닛임. 특히 자원 지역에 타격이 들어가면
그 어떤 유닛보다 강력한 견제가 들어가죠. 자원이 부담스러워서 못 썼다고 봄. 싸졌으니까 쓰일 것 같음. 특히 토스전에선.

화력은 나쁘지 않아요 문제는 쿨이 문제인데 너무 짧아도 그렇고 현재 너무 긴것도 문제죠

근데 제가 테섭맵때 해봤는데 갠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잘만 이용하면 견제유닛으로는 짱이었음;;

맵빨도 있겠지만

근데 전투에서 싸울때? 글세요...병력들이 식충이랑 싸우지 않고 뒤로 빼면서 식충 없어질때까지 빼면서 싸우면 되니깐요

확실히 연구 할 가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보다 인구3에다가 가격도 싸져서 쓸 여지는 생겼다고 봅니다.

식충이 공격불가 되면 역대급 사기유닛일 겁니다

지금 버프된거 갠찮은 것 같은데? 군숙 안 쓰는 이유는 가장 큰게 자원임. 뽑으면 정면 못 막으니까. 근데 지금 안 쓰는 이유는 차라리 맹독드랍하지 군숙 쓸 이유가 없어서 인듯. 특히 아마 수준에서는 너무 쓰기 힘듬

군숙 좀 써보면 갑 나오는게 쿨이 길고 식충 몸빵이 그렇게 뛰어난게 아니여서 식충 잡히고 쫒아오면 군숙 잡힘 최소한 도망 가면서 쿨이라도 되야 다시 뽑고 생존이라도 하는데 그게 안됨 결국 예전 이병렬이 한것처럼 깜짝 견제하고 도망가고 어쩌고 도망 가고 아닌 이상 의미없음 한타 병력에 껴있어도 인구수 풀이 될수록 다른 유닛느로 인구수 채우는게 더 이득이라 한타때 도움이 전혀 안되서

군단숙주는 지뢰나 분열기보단 사거리 21~26짜리 무리군주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