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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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04 00:14:40 KST | 조회 | 270 |
제목 |
이미 DK는 진지한 밸런싱을 포기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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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사도로 회사 내에서도 오질나게 욕처먹은 게 분명해보이고
스타1-디아2 개발하던 사장이 오자마자 대격변 패치가 발표된 걸 보면
대격변에서 DK의 입김이 최소화된 게 분명함.
그 놈 머리에서 히드라 사거리 증가? 사도 너프? 캐리어 버프??? 말이 안되거든.
하여간 "더 높은 곳"에서의 손길이 뻗친 대격변의 패치내용은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라는 지시사항이 내려온 것 같음.
따라서 히드라, 캐리어, 탱크 너프는 없을 거임. 그에 맞춰 다른 유닛을 바꿀 뿐.
이제 총괄 밸런스 디자이너의 자존심도 꺾이고 블리자드 프랜차이즈를 말아먹은 덤터기만 쓴 DK가 뭘 하고 싶겠음?
그냥 북미서버 애들이 짖는대로 따라갈 뿐인 거임.
사클 초안에서 DK가 쑤셔봤다가 너무 고인이 되니까 사클은 롤백된 거고
거신 버프나 살모사 너프는 DK 머리에서 나온 게 분명함.
다만 살모사 너프하겠다고 말한 내용은 DK가 그렇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걸 알아야 함.
아마 폭풍함의 붕괴구체마냥 븅-신같은 스킬로 개조되서 나올 확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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