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자체가 너무 갓겜이라서... 스2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거지...

스1 보다가 스2 안 보는 이유를 알것 같다. 

 

 일단 보던 사람들이 늙어서, 새로운 걸 배우기 꺼려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본다.

 

 

 근데 게임성 자체도, 스1은 ,  이런 게 되던 게임임....

 

 시청자 리플레이로 방송 ㅋㅋㅋㅋ  진정한 갓겜 ㅋㅋㅋㅋ,

 

 

 스2는 진짜 최강 vs 최강 을 가리는 맛을 보는 맛으로 봐서, 그냥 외국인 중국인 쩌리 선수들 경기는 보지도 않았고,

 

 스2 재방송은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스1은 시청자 게임, 재방송 둘 다 다 봤는데 ㅋㅋ

스타1 게임성은 인정하지만 깊게 파고 들어서 플레이하면 솔직히 스타2가 더 잼있음
가끔씩 스타1 해봐도 옜날에 느꼈던 그 재미가 안느껴짐

스1은 뭐랄까
피방이 생겨날때쯤 나온게임에다가 그당시엔 마땅히 친구들이랑 할게임도없는 시기에 타이밍 잘 맞춰나온 게임같음 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욕하면서 지지않으려는 승부욕에 내기까지하면서 피방에서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했던게임이라..
여러모로 스1은 운을 잘 타고난 게임같음

솔직히 말해서 스1 보면 지금은 지루함. 왜냐하면 그냥 서서히 땅따먹기 게임하는 느낌만 들고 걍 느리다고 느껴지다 보니 지루하기 까지함. 그에 비해 스2는 훨 스피디 하다보니까 빠르게 진행되는 빌드 싸움과 마이크로 컨트롤 싸움이 빠르게 진행되서 인지 스1보면 지금은 답답해서 못보겠음 ㅇㅇ 오랜만에 병구형 땜에 스1 다시 보면서 느껴짐. 스1은 인제 걍 과거의 추억팔이 + 철구빨 + 스1레전드 추억팔이빨로 유지하는 시장임 걍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스2가 스1보다망겜이기보다는 애초에 aos장르가 뜨면서 RTS 장르가 쇠퇴한거라 보는게 더맞는거 같음

예전에 구식이었을때 스1은 어떻게 보면 참 혁명적이었고, 그때는 질리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느리게 가는것 자체가 한계여서 그런지 너무 답답하고, 그렇다고 예전의 향수도 안 느껴지는 것 같고. 그냥 보내주는 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