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잇점이 없다는 이야기는 뭔가 일리가 있어 보임

스2는 언덕 시야가 없으면 공격 불가능이라는 잇점이 존재하긴 하는데, 이거 사실 의미가 전작보단 많이 없어보임, 근접유닛을 동원하거나, 그냥 이속빨로 한둘이 언덕 위에 올라가거나, 공중유닛 한둘 동반하는 걸로 쉽게 파훼가 됨. 언덕과 평지에 있는 유닛들간의 공격에 차이가 거의 없고(근접유닛이 공격에 방해를 받는다는 의의정돈 있겠지만), 언덕을 끼고 수비한다는 잇점이 생각보단 없어보임. 전작의 랜덤데미지가 생각보다 잘 계산된 시스템 같아보이기도 하고.

언덕을 올라가려면 보통 좁은 지형을 뚫고 가야되서 상당히 유리한데요

시대극작가//그 효과는 전작에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직 평지/경사에 있는 유닛들의 공격력이 제대로 다 발휘가 안되어 언덕 위에 있는 유닛들이 극적인 잇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전작의 언덕 이점은 저vs테전에서 테란이 저그 3가스멀티 견제하러갈때 러커 두마리만 박아놔도 못뚫는것만 봐도 언덕의 이점이 어마어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