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고양절

아니 다른 절 때는 그래도 관중 몇 십명이라도 있었지 이건 뭐;;

고급시계 빼고는 진짜 관중 안 오는 느낌임

그러고보니 관심이 없어서인지 시계 첫날경기 잠깐 빼고는 한 게임도 안 봤네

이게 스타2만의 문제가 아니란게 더 큰듯 롤도 이지경이니

장소부터가 에러임.

운영이랑 구성이 창렬인데 누가 보러 가겠음

미국놈들이라 그런가, 저런데서 열어도 사람들이 다 차타고 가서 볼줄 알았나봄. 걔들 입장에서 서울과 고양은 바로 옆일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게임넷이 관객 엿먹였는데 가는 사람이 신기

온겜이 걍 돌대가리 운영

아니 롤이든 스투든 뭐든 경기수가 그 지경인데 누가감
장소가 고양이면 경기수 많은 메리트라도 있어야지

미국 기준으로 50키로면 바로 옆동네이긴 하지 ㅋㅋㅋ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직관하는 e스포츠가 많이 없어서 IEM 자체만으로도 메리트가 엄청 커요. 그래서 거리는 상관없이 가는 거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e스포츠 주종국이라 불릴 정도로 e스포츠 직관이 타 나라보다 많이 열리는데 이런 식으로 했다는 게 이해할 수가 없네요. 솔직히 말해서 거리 운운하시는 분 중에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e스포츠 경기가 아닌 더 큰 행사 e스포츠적으로 볼거리만 많았다면 어디든 가셨을 거잖아요. 못 간다 해도 가고는 싶어 했겠죠. 이런 준비가 많이 미흡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어디에서 하든 거기서 거기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웃긴 건 일산구만 58만 명인가 생각보다 인구수가 많던데 초,중,고등학교도 많고 그런데 자기네 홈그라운드에서 하는데도 버려진 거잖아요. 서울에 절반은 1시간 정도 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