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부터 꾸준이 해왔던 유저로서 나의 생각을 적어보면..

일군감소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일군량 증가로 극초반 날빌류가 사라지고 알고도 못막는 멸뽕이나 짜내기류가 사리졌음. 그리고 견제유닛 말이 많은데 나도 물론 저그유저고 견제를 거이 일방적으로 받는 입장에서 좀 짜증나긴 하지만 견제라는 요소가 적어진다면 스1처럼 매번 똑같은 양상만 나오는 노잼 스2가 될꺼임. 전략적인 선택은 주로 견제유닛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쓰냐에따라 빌드들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견제유닛도 어느정도 필요함. 

 

rts처럼 최적화를 미덕으로 삼는 게임에서 다양성을 띄게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스트레스는 감수해야한다고 봄.

dk도 인터뷰에서 게임 쉽게 만들생각 없고 더 어렵게 만들거라고 했을 정도니 겜이 쉬워질꺼란 생각은 버려야하고 티비에서 프로들이 하는 빌드 베끼기보단 이런 다양한 유닛으로 여러가지 빌드 만들어서 티어가 올라가는 기쁨을 다들 느꼇으면 좋겠음. 

 

벨징징.. 다들 따라하지도 못하는 프로들경기 따라하면서 견제맞고 빼야애액 하니까 스2가 빡치는거지; 

벤쉬도 좀 쓰고 12못도 쓰고 다크도 쓰면서 자신만의 최적화를 찾는 것이 스2의 묘미라고 생각함.

그마맠 가도 매번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데 유저마다 스타일들이 꼭 있음. 

누구누군 예언자만 쓰고, 누군 빠른 못, 누군 혐영, 누군 매카닉...

자기빌드에 정점만 올라도 마스터나 그마까지도 갈 수 있는 게임임 스2는

나만해도 뮤링린쓰면 5000점에게도 실력으로 지는데 히바운영하면 5800~ 태란전 승률 70퍼찍음.

문제는 걍 프로빌드 따라하는게 한 3배는 티어올리기 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