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에 메카닉 할수있음.

대격변 패치하고 나서 계속 연구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이고 빌드정립도 어느정도 해놨음. 

처음에는 군수공장을 이용한 토르 탱크 화염차 지뢰 등등의 지상메카닉으로 토스 이길려고 발악을 해도 뭘해도 안됨. 절대안됨.

군수공장 유닛 킬러 우모뜨면 답이 없기 때문에, 저 우모를 잡을려고 전순을 뽑았는데

아예 전순만 잔뜩뽑는게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의외로 잘됨. 

우주공항을 이용한 전순과 밤까마귀 (바이킹은 제외^^) 조합 해서 200 갖추면 토스랑 싸우는거 전혀 안무서움.

한동안 이걸로 엄청 꿀좀 빨았는데, 지금은 뭐 어차피 겜 접으니까 알려줘도 상관없겠지. 

어느 외국인이 쓴 빌드던데... 지뢰랑 전차로 지상은 막을만 하게 뽑고 순양함 몰빵, 근데 문제가 이거 보고 바로 관문 쫙 늘려서 부으면 멀티 어디 하난 뚫리던거 같던데...

ㄴ 전차도 뽑지말고 바로 우공3~4개씩 늘려주고 전순과 밤까 쌓으세요. 제가 정립한 빌드는 트리플에 우공3개 이상 건설해서 10분안에 전투순양함 양산체제 갖추는 겁니다.

전순 자체는 모이면 강력한데 빠커님이 방송에서 계속 전순빌드만 쓰니까 토스들이 맞춤으로 전순 2번째 쿨 돌아오기 전에 멸자나 거신 소수에 점추초대량으로 뚫어버림

빠커씨가 어떻게 게임했는지는 모르고 내 경험상 까다로운건 올점추나 추적자를 대동한 공허이지, 로공유닛은 전순앞에서 바보이고 로공유닛에 소비했으면 추적자 전순을 이길만큼 모일리가 없음. 추적자 있어도 밤까로 국방깔면 어느정도 화력낭비 유도할수 있고

빠커님같은 경우 전차랑 지뢰 소수로 트리플 수비를 해서 거신은 걍 무난하게 거신가려다가 메카닉 보고 거신 컷하고 점추 다수 뽑은 거 같고 멸자는 전차 잡으려고 뽑은 듯 가끔 분열기도 보이는데 멸자든 거신이든 분열기든 최대 2기 정도고 대체로 점추를 2-30기 이상 뽑아서 들어왔음

전차에 돈 쓰지말고 지뢰를 초반 넘길 정도의 숫자만 뽑아두고 바로 우공 늘려줘야 합니다. 1군수공장 -> 3우주공항 이렇게 넘어가야 합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10분 안에 전순양산체제가 갖춰야 하고 10분 넘어가면 전순이 3~6대는 나와야 합니다.

저런빌드카운터로 점추찌르기같은거많이하던데 빠커방송보니 결국mmr 5400되고 마2가되버리신ㅠ

폭풍함 한줄 내외만 섞고 33업 공허 위주로 편성하고 꽃밭 두르면 전순밤까 안 무서움. 폭풍함 위주의 병력은 인성비 화력이 거지 같아서 정면화력 씹거지임 전순한테 꼽히는 딜도 공허가 훨씬 월등하고. 폭풍함을 화력 유닛이 아니라 단순히 테란 상대로 신경거슬릴 정도만 뽑고 나머지는 공허랑 지상에서 스플뎀 주는 집정관 소수에 고기 조금 섞어도 전순 밤까 별로 안 무서움. 만약에 테란이 전순 유령으로 병력 짜면 폭풍함 위주로 병력 구성하면 되고 바이킹+밤까로 치고 들어올거 같으면 우모 찍으면 되고.. 극후반 테란 상대로 진짜 악랄한건 병력 조합보다도 지게랑 스캔임

스캔 여러 방 때리고 핵을 날리거나 야금야금 야마토 날리거나 멀티 급습하는게 식빵 연발하게 하는데 결국 토스는 예언자로 지속적으로 계시 날려야 하고 그거랑 병력 비율 조정하는게 테프전 극후반 토스의 가장 큰 기본 소양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