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N2Ta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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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8 11:16:53 KST | 조회 | 886 |
제목 |
[테징징글]맹독충 체력 버프와 테란의 자연선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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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 버프로 인해서 일어니고 있는 일
저그들이 맹독을 최소 한방만 정타를 날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꼬라박고
빨피 해병들을 지뢰 역대박, 뮤탈, 저글링들로만 상대하는식의 뮤링링(or 타링링) 운영하는 방식이 많아진것 같은데
바이오닉으로 상대한다고 가정하면 해병지뢰를 하던, 해불지뢰해방선을 하던, 해탱을하던
저그전에 한해서는 피지컬이 미친듯이 뛰어난 선수들 위주로 살아남게 된다고 생각함
먹잇감들의 속도가 빨라지는 쪽으로 진화함으로 인해 비교적 느린 치타들은 굶어죽었다고 보는 가설과 비슷함
이번 예선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게 피지컬 극강의 선수들을 제외하면
많은 테란 진출자들이 최종 4강 듀얼에서 저그한테 지고 상대적으로 아주 할만한 토스나 아마추어 잡고 올라갔음
테란 잡고 올라간 테란 : 없음
프로토스 잡고 올라간 테란 : 김동원, 전태양, 고병재, 정지훈, 김도욱, 변현우, 이재선, 김기용
저그 잡고 올라간 테란 : 한이석, 황규석, 조성주, 이신형
그리고 잡은 저그들이 방태수, 김동환, 신희범, 이원주인 것을 보면 기복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임
(저그들은 테 프 저 골고루 잡고 올라간듯, 프로토스는 거의 프프전으로 올라감... 승률로는 최악의 프약체???)
만약 걸러질 선수들이 걸러지고 정예선수들이 모인 본선에서도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위라운드 진출하려고 연습 빡세게하는 테란들은 손목이 남아나지 않을듯..
GSL 오픈시즌부터 쭉 봐왔고 아직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새로운 빨리 테란의 메타가 나와서 저그에게 숙제가 넘어갔으면 좋겟음
롤백이나 패치로 인한 밸런스변화는 저그도 그동안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 최고의 선택은 아닌것 같음
프테전이나 프저전도 사실 걱정이 되지만 프로토스는 테란만큼 산개피지컬이 요구되진 않고 종빨러쉬류가 많이 막힌것이라 봐서
테저보다는 좀 더 극복이 쉬울 것 같음
대격변 이후 첫 1티어 리그인데 이번 리그의 양상이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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