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망무새짓은 무슨 심리로 하는거죠?

당연히 왜 이렇게 인기가 없냐 왜 이렇게 됐냐를

이야기거리로 삼을 수야 있는데

 

허구한날 저런 주제로만

 

가끔씩 글 올리는 것마저 항상 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은 심리가 뭐임?

 

걍 관심받고 싶어서?

이 게임이 이만큼 망했으니 내 인생은 덜 망했다?

 

게임 좋아해서 그럴 순 있는데

어차피 게임이고 접으면 암것도 아니잖아요?

스2밖에 모르고 주변에서 게임 심하게 하는 걸로 보일 저도

그 정도로 의존적으로 행동하진 못할 것 같은데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망무새님들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라도 해야 변화가 일어나니까요. 대격변도 이런사람들이 있어서 일어난거에요. 게임이 잘못된 길로 가고있다는 여론이 조성되야 블리자드에서도 방향을 변경하니까요. 대격변도 일어났듯이요.

가만히 있는게 게임에 더 나쁜겁니다

만족하고 쉴드치는 사람들 때문에 게임이 망한겁니다

ㄴ이 덧글은 스2와 전혀 무관한듯합니다?

서생/공감 문제점을 말해야 개선의 여지가 있죠

여기다가 글올리면 DK 가 모를거라 착각하는게, 설령 블리자드에서 이게시판을 안보더라도, 이런 여론하나하나가 결국 퍼지면 그 분위기는 고스란히 블리자드에 도달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블리자드 코리아도 안보는 DK인데 뭔..

같은 내용이라도 개선해야할 문제점으로서 말하는거랑
망한 이유로서 말하는건 큰 차이가 있죠

선생님이 학생의 똑같은 문제점을 보고 "그걸 고치면 더 좋아질꺼야" 또는
좀 더 강하게 표현해서 "그건 고쳐야돼"라고 하는거랑
"넌 그걸 왜 이렇게 못하니?","너가 그렇게 해서 망한거잖아"라고 하는 것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