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아이디어 평가 좀

방학 동안 취미로 맵이나 만들어볼까 생각 중인데

 

어차피 재미로 만드는 거 좀 독특한 맵을 만들어볼까 해서 고민 중임

 

일단 생각해둔 컨셉 두 개

 

하나는 열차맵. 협동전 맵처럼 일정 주기로 열차가 지나다니고 열차가 지나가는 동안은 지상으론 오갈 수 없는 벽이 생긴다는 개념의 컨셉 맵임.

 

또 하나는 바위가 오지게 많은 맵. 다만 부수거나 굴릴 수 있음.

플레이어가 바위를 부수거나 굴리면서 지형을 원하는대로 끊임없이 재창조하는 맵을 만들려고 함

빌드생각하는것도 스트레스가 끊임이 없는데 이제는 맵운빨도 따라야한다니! 누가 이런 혼종을 만든단 말인가

바위 많은 건 후로리그에서 나왔음. 알카노이드. 그리고 미로였나.
별로 밸런스는 안 좋았음.

ㄴ 그건 아는데 제가 생각하는 건 알카노이드 같은 게 아니라 지형이 거의 바위 투성이인 맵임.
50칸의 체스무늬 판에 40여칸 정도의 바위가 있다고 생각해보셈. 그리고 필요에 따라 그 바위를 깨면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지형을 재창조하게 만드는 거임.
알카노이드는 뭐랄까... 그냥 문이 많은 맵이었다면 제가 생각하는 컨셉은 마인크래프트 같은 거.

미로였나 그게 님이 말한거랑 똑같은 컨셉일걸요?

http://jackmade.tistory.com/entry/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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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떄 비슷한맵 잇엇던걸로 기억하는데 바위 디게 많아서 사신 필수고 뭐...
갠적으로 금광만 없으면ㄷ ㅗ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