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드랍유닛을 너프할 절호의 찬스임

센터중심의 교전을 활성화하고 병력순환의 템포를 조절하는것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생각함

이에 대해서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유닛은 분광기와 메딕박드랍쉽이라고 볼수있음.

 

드랍유닛이 전략의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유닛이 되버리고 이것은 고착화 되었음.

솔직히 대격변이후로 메카닉위주로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양상에 큰 변화가 없던 이유가

저 드랍계열전략 그이상의 체제는 없기때문임.

 

그래서 메카닉이 버프가 되었어도 아직도 바이오닉의 주메타에서 벗어날수가 없는것임

물론 병력순환적인 면도 생각해볼수있지만 화력면에서 바이오닉과 메카닉이 비슷한 상황이라면 기동성측면이 좋은

바이오닉이 아직도 우위에 있다는 말임.

 

그만큼 적의 핵심 지역에 빠르게 침투하여 공격을 감행하는것은 상당한 우위전략으로 볼수있는데

이러한 우위전략이 기본적인 전략이 되어버렸다는것임

 

그문제의 중심은 메딕박드랍쉽과 분광기의 과도합 OP 으로 인한 문제

드랍쉽에 메딕기능을 부여하는 선에서 끝났어야했는데  부스터를 달아주고

 

분광기는 드랍유닛의 개념을 벗어날 정도로 심각한 컨셉수준

스타크래프트1 아비터 리콜을 비교해보자면  케리어 테크까지 올리고 마나 까지 채우고 나서야

생산되어있는 유닛을 자기위치까지 소환하는 단계인데 , 이 리콜전략은 게임의 판도를 뒤바꿀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 

 

반면에 테크트리 티어도 훨씬 낮고 , 마나도 필요가 없으면 , 생산되어잇는 유닛을 태우면서

생산되어있는 유닛을 이동시키는 개념이 아닌 생산된유닛을 바로 전장에 투입시키는 점입가경 컨셉....

 

이러한 과도한 컨셉은 게임자체에 역전의 실마리를 전혀 남길수없는 부분임

적진에서 자원수급에 타격을 받고있는 적이 병력생산에 차질이 생겨 병력생산이 늦어지고 있는반면

분광기 위상모드로 인해 보급로개념이없어진 토스는 적군보다 더 많은 병력을 상대진영에 생산해낼수있기때문에

한번잡은 승기는 놓칠수가 없다는점임.

 

이러한 과도한 컨셉으로인해서 관문에서 나오는 유닛은 탄탄한 느낌의 유닛보단

얍삽한 느낌의 유닛으로 전락되고 말았음

차라리 관문유닛을 강화하고 분광기 차원관문을 조정하는편이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보여짐

 

드랍이 기본전략인 게임은 , 이미 그자체가 뉴비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요소임

 

오버워치에 비유하자면

지금 게임양상은 기동성이 좋고 특수능력이 많은

겐지, 한조 , 트레이서 ,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 시메트라

겐트위한위주의 6명이서 팀을 짜는 양상이라고 보면됨

그만큼 정신없고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는 어려운 양상게임

 

겐지를 잘해야만 유리한 게임이라면 라인을 잘하는 플레이어는 그게임이 재밋겟음?

대부분 겐지를 잘 못하기때문에

그겐지 플레이가 돋보이고 엄지척하는거지

 

임요환 드랍쉽에 감명받아서

드랍쉽에 이것저것 갖다 붙이고 너희 임요환처럼 하라고하면

그 플레이가 멋잇겟냐

즉당히 갖다붙힐줄알앗어야지 도대체 왜 드랍유닛을 그냥 놔두는건지 좀체 이해할수가없음

 

메카닉을 버프햇으면 지금당장 메딕박 부스터 없애서 기동성을 떨어뜨리고

 메딕의 생존성을 높혀주는 방향으로 바꿔야됨

원래 스타1에서 메딕은 메딕끼리 치료가 가능햇음

 

분광기는 위상모드 아예없애버리고

차원관문유닛을 강화해서 기본력을 강화시켜야됨

 

예전부터 사도가 문제가 되는이유가

분광기 드랍때문에 그런거임

 

지금 사도는 큰문제가없음 , 원래 토스는 숫자가 적은대신 강력한게 맞음

오히려 추적자 광전사가 약한거라 봐야됨...

이건 분광기가 존재하기때문에 그렇게 설정되버린거임

 

제발 고하길바란다 .

 

 

 

 

 

 

 

 

 

 

 

 

 

 

 

 

이게 진짜 답.

테사기 프사기와 관계없이 맞는말이긴 함

견제가 아닌 중앙힘 싸움이 주가 되야하는데 중앙싸움을 잘해도 견제에 털리면 끝.
그냥 중앙싸움+견제를 둘다 성공시켜야 100% 승리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임.
의료선 부스터 삭제하든지 너프해야하고, 분광기는 말할 것도 없고, 대군주 드랍업도 롤백이 맞음.
이렇게만 바꿔도 할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