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재해설말대로 게임시간이 길어진 느낌이네요

항상 글들 보면 순삭이니 뭐니 이런 말들이 여전히 많기는 하지만

 

프로들사이에서는 빌드가 많이 만들어지고 대처가 좋아지면서 올인에도 조금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아요~

 

해설진분들도 어제 오늘 경기중계하면서 이렇게나 시간이 길어질 거라곤 예상도 못했다고 하네요.

 

대격변이 실패작이라는 말은 많지만 그래도 게임 시간이 조금이나마 더 길어지고 양상이 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격변이 실패작이면 자날때부터 지금까지 실패작이 아니였을때가 없었음...
그래도 말할 수 있는 건 현실적인 방안으로 자날에서 공유 - 대견변까지 넘어오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패치였던건 말할 수 있음. 그리고 원래부터 초반에는 뽕이 심했다가 대처가 생기면서 점점 게임시간이 길어지는것도 자날- 대격변까지 쭉 나오던 말인데 그 나중에 결과가 어떤게 더 좋냐로 실패작이냐 아니냐로 구분될듯

어제 어윤수-이신형 11경기 하는데 2시간 걸린걸 보면 그렇게 늘어난 느낌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