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츠님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듯

팀스파츠님이 주장하는 건 지나친 견제요소를 너프하고 신규 친화적인 게임을 만들자 라는것 아닌가요?

항상 스꼴이니 테징징이니 소리가 많은데 저도 항상 하고있었던 생각이고 대부분 공감합니다 RTS의 태생적 한계가 있다면 그걸

 극복하기 위해 유입장벽을 더욱 낮춰 초보유입을 늘려야하는 것 아닌가요?

당장 차원관문썰만 봐도 벨런스싸움 으로 가는데 근원적인 주장을 좀 이해하셨으면 좋겠음 

ㅠㅠ

그럼 말이 되는 소리좀하셈 나도 저님처럼 스1화 글 못써서
안쓰는줄암? 반응로 삭제하고 차관삭제시켜서
진입장벽 줄여서 유입인원을 높인다? 그럼 스1을 하지
왜 스2를 함 대체? 차별화된 시스템이 1과2의 구분아닌가?
거기서 밸런스를 맞추어나가는건 게임 디자인 팀의 몫이고

근데 게임이 실패했다고 전작을 따라가자?
차라리 스1을 하지 그럴거면

당장 3년간 스타2 프로유입이 1명이랍니다...이상황에서도 우리만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더 이해안감

RTS의 여러 요소들이 게임을 너무 힘들게 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각 게임들은 여러 시도를 했었는데 결과물들이...

C&C 4 - 자원과 테크트리라는 요소를 날려먹은 그냥 건물 하나 가지고 하는 평면 디펜스 게임
그레이구 - 포인트 앤 클릭 및 스킬들이 너무 난잡해서 이 요소를 싹 다 걷어냈는데 나온건 자원관리 빡신 원초적 란체스터 법칙 게임
스타크래프트2 - 생산 및 유닛 스킬들을 간편하게 해줬는데 나온건 이 요소가 꼬여서 대차게 터진 한방 쾅 빡컨겜

왜 사람들이 장욱에 열광했는데... 재밌는 빌드도 있었지만 '유입'이라는 요소가 더 컸습니다.

스1으로 되돌리자는게 무리한 의견인건 맞습니다 근데 팀스파츠님이 말하는건 스1으로 돌리자기보다는 스1처럼 중앙전투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 아닌가요?

차관삭제시키면 스1이랑 다를게 없어진다?
RTS 게임을 스1이랑 스2밖에 안해보셨나?

그런데 그렇게 만들어봤자 중앙전투에 집중보다는 한방쾅 양상이겠죠. 어차피 스2는 스2만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음.

한방 쾅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데 거기에 빡컨 요소들이 무시무시하다는게 문제 아닌가

그럼 그 시스템을 스2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맞는 의견인거지 애초에 스타크래프트1의 밸런스를
가지고오면 맞을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인거임
중앙전투에 집중할수있는 시스템이 과연 의료선의 치료와 수송의 분리인가? 차관삭제하면 될 것 같나?

아니요? 나는 견제요소 줄이고 자원량 다시 버프하면
빨랐던 게임속도도 스무스하게 느려질것이고
한타한번하고 끝나는 그런 시스템 해결이 보이네요
아니면 맵을 투혼처럼 긴 맵을 채용하든지

치료와 수송 분리로 인해 수송이 항상 나올 수 있는 요소가 아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수송이 지금보단 덜 나올 것임, 그럼 자연적으로 견제 플레이가 줄어들 것이고, 차원관문 너프는 초보들이 어처구니 없어하거나 파악하기 힘들어 하는 각종 뽕류를 없애줄 것임.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스2 유즈맵 화력테란 vs 화력토스 이런 유즈맵은 컨트롤은 빡세도 누구나 재미있게 하거든요? 솔직히 빡컨 요소는 재미에 방해 요소는 아닌 거 같아요.

군심때 한방쾅하고 누가 더 정신차리나 싸움이였는데.. 그때도 왈왈댓으면서 이제와서 또 그러자고 ㅎㅎ 하여튼 ㅉㅉ.. 밑도 끝도 없는거여 불만이라는게.. 그냥 그래픽 업그레이드하면서 신장개업한거처럼 느낌 주면 된다.. 디테일하게 사운드 업그레이드와 조`작감을 더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