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왜 더 보는 맛이 있는가는 질문에는 전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1. 일꾼 차지 인구 수.

 

 일꾼들이 8 캤던걸 5 캐고, 가스 간헐천마저 둘이니 최적화 일꾼 수가 전작보다 증가했고, 그러다 보니 일꾼이 총 인구수 200에서 차지하는 인구수가 40~50일거 60~70정도를 차지하니 남은 인구수가 160~150에서 140~130이 남는데, 이를 2로 나눠도 80~75기 나올거 70~65기 나옴, 그나마도 전작보다 인구수 6 퍼먹는 유닛 동원 비율(거신이나, 폭풍함, 토르 등)을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개체수는 적어진다, 그나마 물량이 쏟아진다고 생각될 정도로 화면 꽉 채울 수 있는건 링링. 그리고 불곰, 바퀴, 추적자 사도등 주로 동원되는 유닛들 인구수도 2.

 

2. 안그래도 작은 유닛이 똘 똘 뭉침.

 

 유닛들이 뭉쳐 있다 보니 한 덩이로 보여서 유닛 규모가 적어보임, 팍 퍼트리면 이게 생각보다 규모가 크구나 라는걸 알 수 있는데, 이런 컨이 필수요소인 대 저그전에서나 볼수 있겠음. 그나마 군심까지의 프프전 거신 싸움, 폭풍함 싸움이 스케일이 커 보인다고 해야 하나 순양함이 대량으로 동원되는 혐영시절 테저전도 비슷한 이유로 스케일이 커 보이고.

 

3. 죽는 모션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음

 

 길 찾기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생긴 것이 둘 있는데 하난 2고 또 하난 이것, 죽는 모션이 있고, 이는 효과가 있어야(분해 화상 폭발) 그나마 명확하게 보이고 폭발모션은 물리효과가 있어야 잘 보임, 하지만 일반 형태의 공격으로 죽는것은 죽는 모션이 명확히 보이기 전에 뒤의 유닛에 '흽쓸려' 버림. 사체가 명확히 보이는 전작에 비해 보는 맛이 안 좋다고 할 여지가 있음.

스1때 저저 저프 말고 운영가는데 일꾼을 4-50기밖에 안뽑았다구요?

이건 주관적인거라 사람들마다 다른건데 객관적인 것처럼 적어두셨네요

스1때도 6~70뽑았는데.. 40이면 트리플먹었을때 가스넣고 미네랄에 거의1:1비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