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밸런스랑 별개로

우월한 기술력의 프로토스를 생각해봤을 때

 

관문 유닛이 테란의 기본 병영 유닛(불곰)에게 1대 1로 지고 하는 건 좀 웃기긴 함

 

스2 출시 초기에도 불곰이 컬쳐쇼크였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저런거였고

 

차관 시스템 때문에 프로토스 유닛이 양산이 쉬운 대신 가성비가 떨어지는 컨셉으로 잡혀버림

 

사도 등장해서 이제는 관문유닛이 가성비도 좋다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로 관문유닛이 가성비가 좋았다면 뽕치면 100% 뚫려야됨 차관때문에 생산에서 1틱씩 앞서는데

 

가성비가 좋으면 이론적으로 안 뚫릴 수가 없음

? 관문 유닛이야말로 토스 기술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 일개 종족 개체일 뿐인데?
오히려 차관이 기술이라면 기술이지.
로공 유닛이나 우관 유닛 같은 게 우월한 토스의 기술력이고.

적어도 땡추적자 땡불곰 1대1 싸움에서 현재는 불곰이 5피남고 이기지만
이게 추적자가 5피남고 이겨야 맞다고 봄. 스팀불곰이 추적자 때려잡는건 이견이 없지만 , 추적자 몸빵 살짝올리고 점멸스펙 깍았으면 좋겠음.

제목에 밸런스랑 별개라고 적어놓고 밸런스타령하네

이것도 밸런스 타령으로 보이면 밸런스병 걸린 듯

그래서 관문 유닛 1대 1로 이기는 불곰은 일개 보병이 아니라 테란 기술의 집합체겠죠?
관문 유닛이 기술이랑은 크게 상관 없다는 이야기도 처음 듣네

예전은 관문유닛은 해불선을 막을수없다였는데 요즘은 불곰너프랑사도때문에 할만해짐

공유초에 땡사도로 녹였잖아

ㄴ 현재 양상 말하는데 그게 왜 나오는지?

추적자는 네라짐 분파라 아이어 프로토스들과는 설계 사상이 다르고, 불곰은 테란이 작정하고 군대를 대 외계인 전에 맞추려고 보병 분대의 화력과 내구도를 증강시키려 편제한 병과라 딱히 문제 안되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