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
작성일 | 2017-01-09 11:17:11 KST | 조회 | 552 |
제목 |
광전사와 추적자가 왜 약해보이는가
|
광전사 - 일단 저그전에서 주로 쓰이는 유닛이 파수기인데, 저그 유닛들의 1티어 유닛 사거리가 여왕 제하면 5를 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추적자와 역장으로 일방적인 교환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싸우는데 여기에서 광전사는 할 게 없음, 공허의 유산 와서는 궤멸충과 맹독충 때문에 더더욱 안쓰임, 근접유닛 특성상 어택하면 우루루 몰려가서 자동 밀집되는데다 역장을 효과적으로 쓰기 어려워져서 맹독충이 이런 애들 날려먹기엔 딱 좋은데다 산개컨 하는데 좋은 대체재가 있으니깐.(사도) 동족전에서도 사도나 아군 분열기 덕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 테란전에서는 군심까지는 광좀비 소릴 들으며 메인 탱커로 활약했지만 공허의 유산 와서는 사도라는 좋은 대체재와 해방선이라는 천적 덕에 잘 안나오는 듯 했지만 가스를 안먹어서 거신이나 업에 집중 가능하다는 점과 원거리 유닛이 아니라 추적자와 같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지뢰 같이 퍼맞진 않는다는 점에서 다시 각광받고 있는 모습도 보임.
추적자 - 차관을 제하더라도 점멸이라는 악명 높은 기술 때문에 추적자 기본 스펙이 좀 떨어진 감이 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테란전에서 추적자가 왜 용기병만큼 강력한 느낌이 안드냐고 하면 테란이 그들을 상대하는데 필요한 화력과 내구도는 보병 단계에서 불곰이 다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전작에서는 고위기사나 파괴자도 있지만 해병이 용기병을 상대로 유의미한 펀치력을 뽑질 못했으니...
요약 - 저 둘은 생각보다 강력한 유닛들, 운영의 변화와 카운터의 존재로 약해 보이는 것 뿐.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