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3g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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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13 20:33:47 KST | 조회 |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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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5티어급 대회만 넘치니까 일반인들은 접하기가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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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작년초까지만해도 gsl . ssl . 프로리그 등 1티어급 대회가
네이버 스포츠 메인에있을정도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수있었고,
그나마 신규유저들의 유입이 있었지만
2티어~2.5티어급 대회만 주구장창 열리는 지금으로썬
스2를 하지않는 사람들이 스타2를 접할기회가 없고,
스2를 하는유저들도 직접 찾아보지않는이상 대회가 열리는지도 모를정도로 관심이없음
스2가 급속도로 내리막길을 걷는이유는 과거 2차례 승부조x사건도 있었지만
개인적인생각으론 공허의유산 출시가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됨.
공허 초기 사도의 등장으로 유저의 약 30%는 게임을 접게되었고, (순위전 인구수 30%감소 팩트)
군단의심장때보다 약 5배가까이 많은 날빌경기가 펼쳐짐으로써
스2라는 게임은 게임의 가장중요한 흥행요소인 재미보다 빡침만 늘게됨
게임을 하면 짜증만나는데 당연히 유저가 줄어들수밖에없고,
프로게이머 리그또한 절반이상의 경기가 날빌경기 5~10분겜으로 끝남으로
몰입감은 떨어지고 당연히 시청자수는 줄어들수밖에없음.
스1과 스2가지고 싸우는 분탕충들이 싫지만 개인적으로 확실히 스1 리그가 훨씬 재밌다고 느껴짐
실제로 공허 중후반까지만해도 GSL기준 국내 평균시청자가 1만명정도 되었고,
공허초기까지만해도 6000~7000명이 되었는데, 대격변이후 처음 펼쳐지는 GSL의 경우
1월 7일 , 1월 11일 GSL시청자는 평균 3000명정도로 말도안되게 줄어듬
이제는 더이상 흥행요소 조차없고, 신인 프로게이머 유입은 커녕
A급~B급 현 프로게이머들도 은퇴하는입장이라 스2는 3년안에 모든 국내리그가 폐지되는건 기정사실
차라리 공허 출시때 일꾼수라도 늘리지말았으면 ..
요약 : 스2는 이제 정말 희망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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