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자기가 애초에 생각하던 특정 타이밍 전까지 러쉬를 안 옴

 

이 타이밍이 합리적이면 그마고 비합리적이면 잡금인거지

 

한국처럼 몰아치는 플레이 보기 참 힘듦

 

북미에서 테프전 하는데 정지장에 인구수 20 증발 후 상대가 사도 멸자만 있길래

 

이판사판이라 생각하고 5병영 완성도 안 됐는데 사업해방선 준비함

 

근데 상대가 만발 꿀광 먹고 러쉬 안 오길래 나도 최대한 해방선 뽑으면서 라인그음

 

그러다가 거신 고기 갖춘 후에야 러쉬오는데(리플보니 200타이밍)

 

그대로 라인에다가 꼴아박아서 나는 해방선이 남고 상대는 멸자가 남고 꿀광 뒤에서 날리고 이김

 

리플보니 게임 내내 3-40 리드 잡다가 200 근접해서야 180대 200정도 됐는데

 

그 사이에 러쉬 안 오다가 자기가 생각한 타이밍이 되니 상황 안 보고 무조건 러쉬를 감

 

이게 마2였음

 

북미에서 군숙 사기다 하는건 상대가 군숙을 뽑든 뭘 하든 자기가 생각한 타이밍 전까진 절대 안나가니 그런게 아닐까

내가 하면 양키들 올인이나 타이밍 러시가 오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