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캐스터: " 팀이 사라지면서 각선수들의 특징이 살아나서 재밌어진거같다"

지금 전태규 방송에 김철민캐스터 나와서 스타리그에 대해 얘기하는데

 

팀이 있을땐 팀끼리 연습하게되면서 전략전술이 노출이 쉽다보니

 

획일적인 전략과 비슷한 성향의 플레이가 게임을 반감시켰으나

 

팀이 해체되고 혼자연습하게되면서 각 선수들의 고유 특징들이 살아나게되는 부분이 있는것같다.

 

좀 맞는말 같지않음?

 

1VS1 게임에선 선수의 특징을 살려내고 그러한 요소를 키워주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음

 

요즘 GSL 보면서 느끼는게 선수들 특징이 확 눈에들어옴

 

  

근데 팀이 사라졌으니 그 선수들의 안정성은...

ㄴ 그건 아무래도 문제이긴 하죠.... 근데 지금시점에서는 선수들 특징이 더 부각되서 게임재미도를 높혀서 리그를 살리는 방향이 최우선인것같음 , 스2는 인터페이스적인 부분이라든지 AI라든지 편리한점이 많아서 게임 재미도만 최우선으로 높혀줄수있다면 언제라도 흥행높혀서 인기얻을수만 있다면 부활할수있을거라 믿음

더불어서 DK가 게임양상만 재밌는 쪽으로 맞춰준다면 금상첨화

거기다 보니 개인연습이 잘맞는선수들도 있는듯.. 분위기 못타는선수도 있는데 오히려 개인가서 실력이 더 나아졌나? 하는선수도 있을듯

ㄴ변현우 선수같은경우는 무소속으로 gsl 우승하고 온라인대회도 휩쓸고 본연의 특징을 확실히 있어서 개인방송같은경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보는것같음

문제는 고정수입이 없다는거죠 해외팀은 연봉2000도 많이주는거라는게 정설이고 연승전,상금 등도 한계가 있으니...
물론 변현우,이신형등 잘하는 선수들은 상금으로 생계유지가 가능하겠지만 그외 하위선수들은 상금도못먹고 연봉도없는 2중부담에 놓인거죠
지금 이상황에서 블쟈,케스파 둘다 손놓고있으면 스투판 망합니다 상위권 몇만 남으면 리그가 될까요?

그리고 시청인원은 냉정하게 유저수가 적은마당에 아무리 재미있는 경기를해도 스폰이 붙을정도로 크게 늘수가없음

꿈보다 해몽인듯

지금이 더 획일적인 거 같은데 스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