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이 테란전은 이신형, 변현우에게도 안 질 자신이 있다네요.

팀리퀴드에 올라온 인터뷰를 보니 스칼렛이 이신형, 변현우를 상대로 래더에서 60 ~ 70% 승률이 나온답니다.

 

그런데 조성주를 상대로는 100% 진다고(댓글을 보니 전태양에게도 매번 진다고 말한 듯)...

 

그런 의미에서 이번 WESG 8강에서 조성주를 만난 건 대진 운이 안 좋았다고 밖에. 

변현우는 모르겠고 이신형은 물론 래더 1위 다시 찍었다가 내려왔다가 하지만 질 때는 막 지기도 하고 해서 래더 기준으로 생각할 대상은 아닌듯함(뭐 대부분 그렇지만) 이동녕 11대0 하기 전날인가 전전날에 2~3승 8패인가 9패하고 본인 끝났다 어쩌고 하고는 그렇게 한거라

변현우는 모르겠는데...
이신형같은 경우엔 방송경기보다 오프라인경기에서 훨씬 강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리고 이신형 갠방보면 스칼렛 몇번 안 만났는데 어떻게 그런 승률이... 북미썹가는 사람도 아닌데

스칼렛 바코드계정으로 한국서버에서 게임해요

ㄴ그마 24위 400게임정도 했네요

견제특화 게이머한테 약한듯?

조성주 선수 이번에 끝장전 하는거 보니까 상식을 벗어난 전투력에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화염차 아케이드를 하는데 이길 수 있다는게 쉬운것도 아닐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