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포는 빌드타임을 5초 느리게 하건 뭐건 초반 너프가 필요함.

안산의간지남이라는 유명한 마스터 토스 있는데

오로지 광자포러쉬로만 마스터를 찍었음.팀플도 광자포 너무 강력함. 너프 시급

팀플 밸런싱도 따로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1대 1에서는 광자포러쉬 너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테란도 전진사클+전진병영만 써서 마스터 찍은 사람도 있으니) 팀플에서는 확실히 문제가 있음

1대1도 진짜 1000판 하면 1000판 광자포 쓰는데 마스터 가는거면 문제가...
테란이나 저그는 그런 기형적인 타워러쉬는 없음.

타워러쉬를 특별 취급해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음
게다가 광자포러쉬가 특별히 밸런스를 망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못 막는 사람은 많이들 지지만 막을 줄 아는 사람은 정말 한 판도 안 당할 정도라 저도 마지막으로 광자포에 져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남

테란이나 저그는 동원하는 일꾼 수에 지어지는 방어시설이 비례하는데 프로토스는 단 한기의 탐사정이 가서 몇기건 방어시설을 박아댐.

이점을 지적하고 싶으신듯

워3 예전에 래더 시작하다가 휴먼한테 타워링당하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괴랄한 빌드가 진입장벽을 높이고 잠재적 유저수를 줄인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광자포러쉬는 스2의 수많은 괴랄한 빌드들 중 극히 일부일 뿐인지라
광자포러쉬가 예언자나 지뢰나 기타등등 유닛들에 비해서 유저들을 특히 잘 접게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팀플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긴 함 0.5인분이 되는 대신 상대 한 명을 죽이는 수준의 전략이라

1대1 광자포 그마한테도 통합니다 참고로..
프저전 5900 저그 잡아봤습니다. 맵이 해비테이션 스테이션이었는데
수정탑 서치로 저그 앞마당 방해하면서 황멀 유도 후 광자포 날렸더니 이기더군요.

진입장벽 높이는거 인정합니다
처음 스타2 접하고 한창 골드에서 활동할때 뭐만하면 광자포러쉬 당해서 몇개월 접었었죠

근데 그 정도면 걍 광자포러쉬 장인으로 인정하고 넘어갈 만 하지 않음?
광자포 러쉬가 특별히 OP인 것 같지는 않고, 그것만 파서 마스터 찍는 변태가 서버마다 최소 1명은 있긴 하지만, 여튼 쉬운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근데 팀전 고려랑 댓글들을 보니 너프가 필요하낙 싶기도 하고...음...

극초반에 정찰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듯. 진입장벽을 높이는 건 광자포 외에도 여러 가지로 매우 다분한지라

팀플 제일 극혐인건 본진 아래쪽 공간에 광자빵 하는거...

이런 맵 종종 올라올 때 보면 맵 선정하는놈들 정신줄 놓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