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pe2dmar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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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04 00:35:21 KST | 조회 | 509 |
제목 |
손고자들의 테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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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기라 불리는 지금이나 예전 시절에도 난 저그전이 극암이였음..
맹덕충에 박아주는 센스는 만난 저그유저분들에게 희열을 줬을 듯..
(컨트롤 헛손질로 맹독충에 꼬라박다보면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듯이 빨려들어갈때 있음..)
오늘 일 끝나고 첫판 돌리는데 저그전 걸림(둘다 에이피엠 100미만인 듯 ㅎㅎ)
테란전 너무 많아서 지겹다는 말에 일단 내가 저그전이 너무 고자라서 안심 시킬 겸 말했더니
자기도 손고자라 말함 ㅎㅎ
그리고 훈훈하게 즐겜 하자고 하고 1분쯤 지났나..
바로 오버로드 대주러 오시는 클라쓰..ㅎㄷㄷ;;
(ㅌ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샤샷
오버로드 잡히고 나서 빡돌았는지 바로 바퀴 소굴 올리시는 저그님
뭔가 수상쩍어서 정찰로 멀티 없는거 체크한 후에 스캔 뿌렸더니 발각..
바로 벙커짓고 수비 하려 했지만(뇌피셜)
해방선 클릭하고 염차 점막 제거한다고 보낸거랑 사신으로 추가 정찰 한다고 하다 벙커짓는거 깜빡함 ㅎㄷㄷ;;
그렇게 1분 지나서인가.. 정신차리고 바로 후딱 벙커 지음 ㅋㅋ
글케 늦게 병력 넣었더니 글케 또 늦게 들어와주심 ㅎㅎ(고자들은 공수도 느리고 테크도 느림ㅎㅎ)
이후 몇번의 교전 끝에 승리..ㅋㅋㅋ
담즘에도 놀라서 뭉탱이로 이동함ㅋㅋ 가운데 뭉친 병력 단체로 이동 중 ㅋㅋㅋㅋ
트리플은 4분대에 지어졌는데 거의 5분 지나서 활성화댐 ㅋㅋ 휴 즐겜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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