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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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09 23:41:31 KST | 조회 | 840 |
제목 |
바드라 대세론 이야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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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시절에 해기토 밀고다니던 시절이 생각남, 이유는 이러했음
1. 저그의 대 지뢰 대응능력이 늘어버려서 지뢰가 링 한줄씩은 날려줘야 하는데 그걸 못해주거나 오히려 역대박까지 나는 지경이고 지뢰가 그렇게 낭비되면 남은 링링을 해불 산개로 못 처리함,
2. 전차를 쓰기엔 기술실 유닛인데다 너무 비싸서 회전력이 떨어져서 맞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기엔 힘듦.
3. 어차피 맹독충이 동인구수비로 비싼 편이라(거기다 확실히 소모되는 유닛이라 그 소모율이 극심) 저그가 자원이 남아돌지 않는 한 맹독충을 그리 찍기가 힘들고, 기갑병은 일반공격 유닛이라 지속적인 화력을 내뿜을 수 있고, 저글링은 확실히 때려잡고, 맹독충이 기갑병에 박아도 기갑병은 광물만 퍼먹는 유닛이라 교환비가 생각보다 안 나옴, 그래서 가스도 남는데, 그거 토르나 업에 돌려서 저그에 비해 화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였음, 비슷하게 바드라를 표현하자면
1. 애벌레 하나가 줄어버려서 링링체제는 군심때도 엇하면 해기토나 기갑뽕에도 훜가는데 하물며 지뢰체제에 대응하기엔 지뢰 쿨 빼먹을 물량도 잘 안 나옴, 엇해서 링링 정중앙에 지뢰 꽃히기라도 하면 치명타
2. 저글링이랑 여왕으로 초반을 넘긴다는 발상도 있긴 하지만 4의료선(32해병) 타이밍에 모인 저글링들이 뭉친 자극제 해병에 힘을 못 쓺, 그렇게 갈려나가다 여왕마저 남은 해병에 다 갈려나감, 소수 맹독충으로 버틴다는건 아마추어레벨이고, 프로레벨쯤 되면 맹독충이 점사에 붙지도 못하고 털려나감.
3. 어차피 기동성 문제는 점막 위에만 있으면 해결될거 같고, 테란이 저그 상대론 폭탄드랍을 안 하는데, 점막이나 대군주 시야, 그리고 점막 기동성 덕에 대응이 용이해서 그런듯 하고(공유 초기때 바퀴 점막 기동성으로 그 사도를 대응함), 그러니 소규모 수송 플레이 막아줄 정도의 바드라들만 배치해서 견제에 대응하고 보험으로 타락귀를 뽑고 군락 시너지(살모사와 무리군주)로 승부를 본다. 진균으로 흑구름의 효과를 배가해 준다면 더 좋고. 그리고 조합상 지뢰에 치명성도 적고, 테란이 전차를 섞으면 오히려 기동성이 떨어져서 공세에 테란이 부적합해 지니 수비하면서 군락까지만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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