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바드라에 결국 찬동자가 생기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드라가 연구할 가치가 아예 없는 건 아님. 근데 난 하기 싫음. 할려면 바드라가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해야지.

테란전 병영체제 바드라는 군심시절 해기토랑 비슷한 위치인듯...

해기토가 낫죠 훨씬 낫죠

해기토 그거 맹독충 잔뜩 모아서 들이받으면 장땡 아니냐 라는 이야기랑 비슷함, 바드라 그거 33업 해불 자극제에 훅 밀리는거 아니냐, 전차 모으면 할일 없는거 아니냐 그건데, 테란이 전차를 모으는 순간 회전력에서 크게 손실을 보며 기동성도 안 좋아서 전차는 거의 수비정도에나 그 힘을 발휘함, 혹 나온다는걸 저그가 봤으면 저글링을 급하게 뽑아서 바드라에 섞어주거나 빨리 군락 준비해서 살모사를 띄우던가를 해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제 바드라 이론의 논지임. 테란이 전차를 섞는 순간 한방의 가치가 급격히 높아져서 한번 잘못 소모하면 그대로 게임 내줄 수 있기도 하고.

원거리 공방업 한 상태에서 저글링 급하게 발업하고 섞어봐야 아무 도움도 안 되고 특히 업글 앞서는 불곰 상대로 저글링은 일말의 쓸모가 없음 바드라 상대로 전차는 더도 덜도 말고 딱 3기만 뽑아도 충분하고 33업이 아니라 그냥 업글 맞춰주기만 해도 테란이 이김 게다가 테란전 바드라는 히드라 비중을 높여야 하는데 이러면 군락 가서 살모사 뽑고 할 가스도 없고 그 전에 정면이 그냥 밀림

바퀴에게서 전차 포격을 이격시키는 역할임, 바퀴 더 섞어서 방어하려 해도 전차에 히드라랑 같이 두드려 터지는지라 저글링보다 더 위험함, 3전차가 좋기야 한데 저글링이 전차 화력 다 받아주고 전차를 보호하는 해병 불곰이 온전한 바드라랑 교전하다 거의 죽어나가고 남은 전차는 남은 저그 병력에 싸먹히고 그대로 저그는 군락테크를 안전하게 띄울 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임.

뭐 테란이 가만히 앉아서 들어오는 거 어택땅으로 기다리고 있으면야 가능한 이야기인데
실제로는 제대로 교전 붙기도 전에 저글링은 없는 유닛이 됨
링링류 체제에서 링이 힘을 쓰는 건 산개를 강요해서지 해불 뭉쳐있으면 저글링은 그냥 드론임

바드라에게서 전차의 화력을 이격시켜주는 존재로서의 저글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