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라 뮤링링 싸우는중 죄송한데 궤링링은 어떰

초반 4여왕+링으로 수비하다 번식지 올릴때 바퀴소굴 추가하며 궤링링 이후 번식지완성되자마자 감둥올리며 울트라 테크

 

궤멸은 1.5줄정도 유지

 

항상 마스터만 달아놓고 친선만 뛰었는데 테란전이 제일 자신있었음 그마하위정도까지랑은 할만한정도

 

난 이체제만 썼음 해방선도 담즙세방 전차도 세방 8가스 타이밍에 아슬아슬하다 싶으면 감충 추가하고 버틸만 하다 싶으먄 바로 울트라감

 

이후에 다수여왕+궤링링+울트라 소수로 다 막으며 10가스 12가스 먹고 미는그림으로 자주 이겼음 타락귀는 거의 타본적 없고 살모사도 거의 안감 거의 감충에 지상병력으로 밀어서

 

대격변 전에 이걸로 꿀빨다가 지금은 해외에 있어서 3달째 겜 못하는중인데 대격변 전후로 전차 좀 쎄진것 말고 차이 없지않음? 궤링링이면 중추뎀도 안먹고

 

운영 자체는 나의 바드라 운영이랑 비슷하다. 테크를 빨리 올리고, 계속 막다 보면 이기는 그림이 나오는 것!

여링링 빠른군락 운영 베이스에 궤멸충 섞은 체제?
근데 기왕 궤멸충 가는 거 그냥 초반을 아예 여왕바퀴로 수비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실제로 여왕바퀴 수비 후 바퀴 다 궤멸충으로 바꾸고 타궤링링이나 뮤궤링링 가는 건 프로들도 많이 쓰잖아요

깡딜도 약간 올라갔을걸요?

바퀴로 초반을 넘기고 그를 궤멸충으로 바꿔서 링링운영으로 넘겨주는 발상도 제안하긴 했는데 링링 자체가 너무 소모적이라 멀티 하나 부화장 하나 날아가는게 치명적임.

바퀴로는 기동성이 걸려서 까딱 실수하면 겜터지기 쉽상이고 일꾼 44기+4가스+맹독충둥지+11업+4여왕(부화장여왕 포함 7여왕)+번식지를 맞춰놓고 링을 타이트하게 찍어야 211을 수비할 링이 나옴

상당히 타이트해서 바퀴소굴을 빠르게 안올리는거고 애초에 바퀴를 다수 운용하는 체제가 아니라서 사실상 바퀴는 10~12바퀴밖에 안뽑거든요

둥지탑을 안올리기 때문에 의외로 가스가 엄청 여유로움 그래서 번식지 완성이 되자마자 데굴데굴업+감둥이 올라가고 내기억엔 7분중반대에 울트라동굴 올라갔던 것 같음

그래서 같이 연겜하던 테란들도 아니 견제 빡세게 돌리는데 울트라가 왜이렇게 빨리 떠요? 라는 말 많이 했음

둥지탑은 군락 이후에 말했던 최종조합(다수여왕+울트라+궤링링+감염충) 굴리면서 게임이 길어진다 싶으면 테란 10가스 절대 안내주면서 2둥지탑 올림 하나는 거대둥지탑 만들고

게이머들 하는 거 보면 초반에 7-8바퀴까지만 뽑더라구요
물론 테란이 의료선을 계속 찍으면서 압박하면야 7-8바퀴 후 링링 넘어가다가 위험해질 수도 있긴 한데 요새 다들 테란이 3료선 가는 게 아니라 11업 4료선을 가다보니 7-8바퀴+여왕으로 2료선까지만 수비하고 11업 4료선 타이밍에는 여왕+바/궤링링을 갖출 수 있으니

초반에 8바퀴만 뽑아도 가스가 200인데 저 같은 경우엔 극초반에 11업에 번식지를 211전타이밍에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가스가 상당히 타이트해요 더군다나 바퀴를 뽑는다고 수비난이도가 낮아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링을 뽑는거고

잉여돼지님은 약간 개소리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 글의 댓글에서 테크를 빠르게 올리고 계속 막다보면 이기는 그림이 나온다는 데에는 100% 공감함 그래서 테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바퀴없이 번식지를 빠르게 갑니다

11업 4료선 솔직히 진짜 쉽게 막습니다 테란이 프로도 아닌 아마에다 업은 제가 더 빠르기때문에

어윤수가 그저께 갠방하면서 궤링링 별론데 라는 말은 했는데 잘 모르겠음

근데 트리플은 당연히 정석 타이밍에 가져간다고 쳤을 때 극초반에 11업 번식지를 211 전까지 누를 경우 211 외의 빌드는 상대하기 힘들지 않아요? 요샌 211은 한 40%정도고 염차트리플이나 111 견제류부터 시작해서 밴시에 기갑뽕까지 테란 스타팅 빌드가 원체 다양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속업트리플 베이스라 보고 맞춰가면 되거든요 111일 경우 그냥 일꾼 두마리 더뽑고 포촉 두개 박은다음 수비하고 일벌레 쭉째면 됩니다

요새는 대군주 속업도 안 하는 게 추세라..
대군주 속업 눌러버리면 111 상대로 막아도 막은 게 아니라는 의견이 대세고
래더 경기나 프로게이머 갠방이나 8-90%는 대군주 속업 안 함

궤링링유저로서 이번시즌은 불가능임 맵들은 순식간에 좁아지거나 탱크가 사용되기 너무좋거나 여링링안하면 의료선이 활개치기가 너무좋음

그냥 음 테란 유저들도 저그 유저들도 잘 설명을 못 하는데
대격변 전에 비해서 똑같은 빌드 똑같은 체제를 타도 그냥 저그가 쑥 밀리고 그런 경기가 너무 많음
그래서 대군주 속업 같은 데 들어가는 자원도 최소화하고, 트리플도 아예 사신 오기도 전에 지어버리거나, 노못트리플을 하거나, 일벌레 빼놓고 사신 지나가면 바로 트리플 지어버리고 이런 식으로 하고, 군락도 배제하고 테란 병력 한 번에 잡아먹으려고 번식지 단계에서 계속 병력 짜내도 그냥 밀려버리고 그러더라구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음

뭐 제가 하던건 대격변 직전까지니까요

속업이 대세가 아니라면 조금 수정하면 되는거고 어쨌거나 제 글의 핵심은 여링 베이스로 첫찌르기 막고 궤링링 조합하면서 빠르게 테크타면 테란상대로 상당히 좋다 이런 이야기

여링링이랑 비슷함 다수여왕+링링에 소수궤멸충만 추가해주는거 많이 안모이면 할거없는 뮤탈하고 달리 궤멸충 소수만 붙어도 테란상대로 싸움 많이 할만해짐

사실 유저들도 잘 몰라요 그래서 왜 대격변 전이랑 빌드 체제 별로 달라진 것도 없고 어차피 탱크 바퀴체제 상대로만 나오는데 왤케 테저전 갑자기 붕괴되었냐 이건 실력 차이다 빌드 발전이다 애초에 저그가 계속 불리했는데 반짝 앞선거다 갑론을박도 벌어졌었음

저도 경기 가끔 보는데 MrwK님 말대로 그런 경기가 많이 나와서 의아했음 제가 보기엔 단순 기량 문제 같은데(밸런스에 문제가 없다는 말은 x 다만 밸런스가 대격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데 비해 어이없는 경기가 비교적 너무 많이 나옴) 대격변 전 솔직히 이렇다 할 활약 없었던 이신형의 기량이 미친듯이 올랐고 변현우 조성주 전태양이야 뭐 얘기할 것도 없는 데 저그유저는 글쎄요.. 단순 테란전 뿐만 아니라 더 할만해진 토스전에서도 별 활약 없는 거 보면 그냥 시기적으로 저그게이머들이 기량 하락한 것 같음

가끔 경기보면 답답한경우 많이 나옴 시야 있는데도 멍하니 있다가 여왕 다뒤지고 여왕이 전투마다 의료선 점사해줘야하는데 해병패고있고

박령우 빼곤 요새 다 그닥...

저도 궤링링쓰지만 별로 추천드리지않습니다
박진혁선수에게 물어보았는데 주도권도 없을뿐더러
견제에 잘휘둘리고 궤링링으로 이기면 상대보다 두수 위에 실력을 가진거다 라고 말해주심 개인전으로 제가쓰는 이유는 지뢰,해방선,탱크 제거용이지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