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역전은 정말 끓어오르게 한다

1. 첫 바드라 꼴아박고 인구수 30정도 차이나서 패색이 짙었고

트리플끼고 싸울때 역장 파바밧 나오는거 보고 밀리겠다 싶었는데

사도가 맨앞에서 바드라하고 서로 프리딜하고 녹아버리고

불멸자 몇기 남았는데 일하던 일벌레 하고 어택찍어서 뒤로밀어버리는거보고 소름....추가 바퀴가 주르르륵

김도우 지지치고 어윤수 얼굴화면 나오는데 함성이 어윤수 어윤수!! 들리는거 보고 한번더 소름...

 

2. 경기장 관객소리 더 잘들리게 해주면 좋지 않나요? 관객이 적어서 잘 안들리는건가.... 몰래멀티 정찰할때

관객들 오오오 소리 인방으로도 잘 들리게 해주면 더 재밌는거 같던데... 함성소리도 분위기 좋고...

 

3. 어윤수도 그렇고 한지원선수도 잘되었으면 예전 2010년인가 강민 올드보이 찍을때 스파키즈 숙소에서

16살인가 한지원선수 잠깐 나왔었는데 환경 비교적 열악한 스파키즈에서 뚜렷한 성적 안나오고 고생하고 

WCS 아메리카 가서도 준우승하고 첫 gsl결승 가서도 준우승하고 눈물흘렸었는데... 문아나 울린 인터뷰 주인공이기도하고

 

재밌는 경기봐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바드라가 사도하곤 정면싸움에선 좋을거 같은데 사도가 사이오닉 이동으로 파고들면 어떨진 잘 모르겠음, 파수기 안 섞고

사이오닉으로 이동하는것도 크게 의미가 없는 플레이야 사실..

문규리 아나운서가 울었었나요?

네 문규리 아나운서 인터뷰하다가 운적 있어요 ㅎㅎ 갓규리 ㅜㅜ

ㄴ2015 gsl 4강 vs김유진 승자인터뷰에서네요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