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슬 보는데 질문

일단 난 스2란 게임을 잘 안보다가 종종 보는게 다라서 아무것도 모름...B조 경기? 보고 쓴 글임.

 

1. 이거 왜 게임이 점점 죽창 싸움으로 되버린거 같지 한쪽에서 공격가면 쩩 죽거나 막으면 막히는 싸움인데 요새 메타가 이런거임? 스타2 자체가 원래 죽창이긴 했는데 좀 너무 할 정도로 죽창으로만 끝나네.

 

2. 저프전에 저그가 맹독충을 섞는데 왜 이런 조합을 쓰게 된거임? 공유 초창기때는 분열기랑 막 2줄 가시지옥등이 보였던거 같은데 왜 분열기는 조금도 안보이는지.

2번이 이번 논란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링링 체제가 토스전에 나오는 이야기는 둘임, 첫째는 역장에 대해 억제력을 갖춘 궤멸충의 등장, 두번째는 분열기가 팀킬을 해서 링링을 써서 토스 병력에 달라 붙는거.

그럼 가시지옥이랑 분열기는 잘 안나오겠네. 가시지옥은 그래도 간간히 보이던데. 거신은 왜 안씀? 너프 당해서? 분열기는 어느종족전에서 쓰임?

거신은 테란전에선 생각보다 좀 쓰임 어쨌건 해방선이랑 사거리 싸움은 되고 쌓이면 해방선 조합과 화력만으로 비빌 수 있으니... 분열기는 저그전에선 팀킬문제, 테란전에선 맹독충으로 단련된 산개 때문에 잉여가 되어서 잘 안쓰임.

맹독충이 사도에 좋은 걸로 알고 있는뎁
거신은 테란전

토스전에선 대부분의 관문 병력에 저지력이 좋아서 쓰임, 사거리도 길고 점멸 쿨 빠지면 산개하기도 뭣하고 광전사는 사도나 집정관이 있으니...

포니테일//그것도 있지만 제 생각엔 저글링만으로 화력이 좀 부족해서 맹독충을 섞는걸로 앎

1번은 황밸에 눈이 멀어 DK를 몰아내지 못 한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ㅜㅜ

저그가 토스상대로 궤링링을 써요 이게 해외에서는 오피소리듣는다고 토스 유저들이 너프해달라고 한다고 강민수가 인터뷰를 했죠
이론 상으론 맹독 저글링은 달라붙어서 공격하는 근접식이라 토스가 그걸 역장치면 링링들이 달라붙지못하고 딜로스가 되니까 하지만 궤멸충 담즙으로 역장 부수는게가능해서 역장 부시고 링링들 달라붙게해서 이득보는 싸움
처음엔 오피였으나 선수들이 미친역장 폭풍 조합은 집정관 멸자 조합으로 파훼법이 나옴 결국

1번은 b조 선수들간의 실력차가 있던게 원인이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