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처음 베타테스트 할때 여기 분위기가

어차피 망겜인거 새롭게 뜯어 고치는 게 낫다는 사람들이 많았었고

 

공유 처음 베타테스트 시작할때 사람들 평이

 

새로운 게임 같아서 좋다 이런 긍정적인 평이 많았었음

 

근데 나와보고 나니깐 이건 뭐 개발자 똥고집 게임이 되었으니

 

새로운 유저 유치는 커녕 원래 있던 유저들도 떠나가게 만들어서 이꼴이 났네

 

 

날빌 가짓수는 더 늘고 후반 못보는 겜이 되어버림

솔직히 업그레이드로 돌릴 기술이 한둘이 아니고 이 기술들이 지금의 날빌 망겜을 만듦, 12일꾼으로 인한 타이밍의 혼란도 있고 매크로 너프로 인한 기존 빌드의 유불리가 역전된 것도 있고

스타2 개발진 놈들이 진짜 겜알못이라고 느껴지는 게 스타2 매력을 전혀 모르고 있음

스타2는 모든 부분에서 개발진 놈들 자기네가 설계한 대로 흘러가게끔 유도하고 있어서

어떤 날빌이 나와도 기발하단 느낌이 전혀 없음

스타1에선 한동욱 vs 박성준 경기에서 한동욱이 앞마당 안먹고 본진자원만으로 2배럭 마린메딕파벳

러쉬를 준비했는데 자기 앞마당에 오버로드 떠 있는 거 보고 본진에 scv를 소수 빼서 앞마당으로

보내서 자원을 채취함 오버로드로 앞마당 자원채취하는 scv를 본 저그는 테란이 앞마당

먹었겠구나 생각하던 찰나의 마린메딕파벳 러쉬로 끝내버림

이런 플레이어 센스의 의한 전략적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스타2 날빌은 걍 허무할뿐인데

이런 노잼부분이 극대화 되고 매력 이였던 중후반 대규모 힘싸움은 줄어들고

어휴 망겜

위에랑비슷한거 군심때 이병렬 박령우도그렇게됨

난 공유는 자원량 일꾼수 바꾼다고햇을때부터 기대를 아예 접어버렷지ㅋㅋ

홍천중삼학년 // 스타2에서도 그런 장면이 있어도 소수죠 그리고 스타2 날빌은 별다른 화려한 컨트롤이 필요 없어요 초패스트 전진 예언자로 끝내면 허무할뿐 대단한 느낌이 전혀없죠 모든 스타2 날빌이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