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와 치열한 혈투 였지만 어제는 내가 질수밖에 없었다.

 일단 원인이 여러가지 있지만,

 

 첫 번째는 내 손이 봉인중이라는 것!

 

 x만한 마우스 ,  내 두 손가락보다 작다... 그 마우스로 한거는 내 손을 봉인한것이나 마찬가지다.

 

 50%  봉인했지.  봉인해제한다면??? 나도 두렵다 나의 실력~~

 

 두 번째는 최적화가 안 된다. 군심과 공유의 차이로 인해, 이 폭발 시키는 타이밍이 헷갈리고, 어려움

 

 세 번째는 상대가 좀 했다. 뭐 그거랑 상관없이,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다.

 

 어제는 한 내 50% 정도??

 

 네 번째는 내가 늙고 기력이 허해졌다는거지, 

 

 어제 그마와의 치열한 혈투를 하면서 어깨와, 손목, 머리가 다 아프더군. 내가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분노의 마우스질을 했을텐데, 어제는, 머리를 잡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

 

 다섯 번째는 내가 공유를 안 샀다는 것 그게 가장 크지.

 

 내가 공유를 안 사고도, 다이아 까지는 이 천재적인 두뇌로 이긴다는 사실을 증명했지.

ㅋㅋㅋ 어제 발리고 멘탈 나가서 한동안 안 올줄 알았는데
님 몇살임? ㅋㅋㅋㅋ 다야 이긴다고 자랑을 ㅋㅋ

잉돼님 7차관 점추가는데 바퀴한줄 트루?

대체 어디가 치열했다는 거냐? 상대방들 대부분 걍 대충대충 놀면서 하던데

나 다이아 인데 1대1할래?

그나저나 이런말해봤자 더 악화되는걸 정말 모르는가봄...
또 어떤 빅잼을 선사해줄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그냥 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