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타2팀이 지금 있으나마나인데

블리자드에서도 게임자체를 개인리그라고만 보고 팀의 가치에 대해서 별로 안치는 듯한데

 

이번에 블자 수익이 1조가 넘어가던데... 그거로 좀 투자한다치면

 

생각을 바꿔서 축구처럼 월드컵형식으로 팀대전 만들고 한국에 진에어가 남아있고 외국에도 여러 팀이 있으니 그 팀들로 32강부터

 

우승까지 리그를 만들면 어떨까싶은데... ㅈ망겜이긴하지만 e스포츠로는 RTS만한 장르가 없다고 봄..

 

이렇게 해야 팀이란게 존재가치가 생길텐데 개인리그로만 간다면 팀이 있을 이유가 없음.. 

애초에 외국에 왜 프로리그같은 팀전이 없었나 생각해보세요. 불가능합니다

ㄴ 한국처럼 대규모팀전은 없지만 소소하게 소규모팀전은 있습니다 이걸 키우면 좋을거같아서요

팀리그가 개인리그와는 다른 재미를 주니까 더 활성화되면 좋은데, 현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제한적인 팀 리그만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지만 블자가 수익이 생겼다고 자칫 아무 이득?도 없을 스2에 지원하는 건 안할 듯...냉정하게 현 시점에서 블자가 스2리그를 여는 건 자선사업에 가까움.

자선사업에 가까운건 맞지만 e스포츠로의 가치를 키우려면 그만한 투자도 있어야하니 그런 투자도 없이 발전하길 바라면 도둑넘이져

산출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건데 산출이 없는 투자를 왜 하나요
위험부담이 있으면 산출 가능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산출 가능성이 너무 희박함.

그런 거 할 돈 있으면 스타리그부터 좀..

잘된건 뭐 처음부터 가능성 있어서 투자했던건 아니니까요
팀이 존재가치가 없고 프로게이머들한테도 이 게임해야할 동기부여가 사라지고 있으니 좀 안타까워서 그럼..
블리자드도 스투에 이제 큰 관심 안두는듯하고

솔직하게 기업입장에서는
같은돈으로 오버워치에 투자하는게 옳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