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타 스포츠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힘든 듯 그래서 인기가 없는거고.. 투자를 한다해도

중계진부터 스탭 그리고 리그 형식까지 전부 개선하고 바꿔야 하는 시점에 그게 되나?

 

황영재, 박진영 해설 처럼 하는 것도 좋지만 

인기란 것을 얻으려면 다른 색깔이 필요한거 같음

그렇다고 중계진이 여럿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극소수 열사만 남은 와중에

투자만 받으면 부흥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안일해보임

 

스타2가 교전이 순식간에 결정이 되는데 

이게 또 순삭이면서도 순삭느낌이 조합에 따라 다른 듯..

어떤건 정박에 삭 없어지는데 어떤건 반박자 쉬고 결정나거나 뭔가 엇박들임

그래서 해설진들도( 중계인은 더군다나 모를 수 밖에..)

어버버 거리다가 순삭 나오고 이래저래 씹털리던가 방방어만 하다가 gg나오고

s급 vs a급에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오고 중계 템포가 없는거 같음

여러모로 부족해보이는데 투자만 바란다는건 좀 글지

우리나라가 이스포츠에 대한 역사가 전세계적으로 훨씬 앞서있긴 하지만 타 스포츠랑 비교하면 아직 신생아수준임.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하는데 아직까진 미비한 수준.

ㄴ 글긴하죠.. 이스포츠가 신생아수준이라 당연한거지만.. 이름 까먹엇는데 히오스에서 갑자기 해설진 맡앗던 분 그분 생각나는데 부족한게 있더라도 재밌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박령우 이신형 대결에서 "벌써 저그 200이에요!!!! 저그 대군이 몰려옵니다!!!" 가 대박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신정민 얘기하시는건가?
게임이 부흥하기 위한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결국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게 돈이죠
상금풀이 있어야 플레이어들도 매리트를 느끼죠
그게 동기부여를 만들어내니까요
그 외에 팬이나 이런걸 만들어내는 재미적인 요소도 필요하구요
결국 스타2가 잘되기위해서는 블리자드가 해야할 역할이 매우 크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