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스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솔직히 자기들이 만든 게임을 가차없이 버리는 짓 또한 안되겠죠

자기들이 만든 게임을 성장시켜서 크게해야 할 책임자들이 등을 돌리는건

정책만 내놓고 니네 알아서 해 라는 한국 정치인들하고 다를게 없음

근데 스타원도 마찬가지였지만 블리자드는 스타가 글케 성공할 줄도 몰랐고

크게할 생각조차도 못한 와중에

인기가 많고 잘하는 사람들이 쟁쟁한 한국에서 단독으로 이스포츠가

탄생하며 거대 기업의 스폰까지 생기는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게 됐죠

이 부분에 있어서 임요환의 업적이 대단한데

스타가 그렇게 성장하다보니 자기들의 관할 밖에서 리그가 성행하고 수입이 창출되니

배아팠을 듯..

 

후속작인 스타투 자기들의 지분을 좀더 넣으려고

스타2에서는 래더맵도 지네 맘대로 독점하겠다고 그러고 이스포츠에서 스타원을 뺏나?

아무튼 그래서 이꼬라지가 낫는데 블리자드 후원을 기대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스투는 독자적인 인재풀로 리그를 성립시켰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작 리그하고 풀이 겹치다 보니 리그가 정착하질 못했다고 보는지라...

그 게임 종류도 적었죠. 그 와중에 임요환이라는 진짜 스타 및 라이벌 등 흥행 요소가 다 붙었고....
근데 진짜 중요한건 한국에서 맵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는게 크다고 봅니다.
근데 스타2는 진짜 맵부터 시작해서 전부 블리자드에서 정하니.......
추천드리고 갑니다.

ㄴ격공 에초에 병행시즌부터가 희대의 뻘짓이었죠... 따로 가면서 경쟁해야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