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지금 초상화 이미지가 이런거 같음.

종족전쟁

 

테란 - 인류 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전쟁터에서 빡시게 구르는 군대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위장크림, 그을림, 칙칙한 색상 모두 구현.

저그 - 흉포하고 위험한 괴물.

프로토스 - 알 수 없는 신비롭고 무시무시한 외계 군대, 대부분 어둡게 초상화가 표현되어 있고 집정관류는 그 사이오닉 에너지 때문인지 실체가 명확히 안 보임. 고위기사는 아예 검은 실루엣에 붉은 눈 두개만 반짝이고.

 

스2

 

테란 - 전형적인 SF 세계관의 군대같고. 깔끔함.

저그 - 몇몇종은 그냥 이게 위험한가 싶을 정도. 울트라리스크는 너무 온화한 비쥬얼.

프로토스 - 무시무시함이 싹 사라진 명예덕후 기사단.

 

단적인 예 - 공성 전차 초상화, 히드라리스크나 뮤탈, 고위 기사, 집정관.

 

*음성에서도 알 수 있는데, 고위기사 대사, 울트라리스크 선택 음성등에서 이 차이를 알 수 있음, 단, 테란은 이런 대사상의 분위기 변화가 없긴 함,

 

*타격음의 경우,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저그의 경우는 전작이 월등히 뛰어남, 분명 설정상으론 장갑판을 근육 힘만으로 찢어 발기는 녀석들이라 힘찬 소리가 나야 할텐데 깨작깨작이나 쉭쉭소리만 나니...

토스는 전작에서는 엄청 다양한 외모를 자랑했는데 통일된 듯

12년의 차이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