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피부멘토훈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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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04 09:41:16 KST | 조회 |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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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실험) 손느린 사람의 날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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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30대 후반이 되고 싶지 않지만 민증나이로 30대 후반에서도 중간짬 아재 입니다.
간혹 날빌을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날빌도 전략으로 보는 사람도 있기에 글을 쓰게 되어요.
손느린 사람의 날빌에 대한 고찰
Abstract
테사기라고 부르짓는 요즘 일에 열중하다보니 래더를 자주 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쉽게 승급하는 날빌에 대해 살펴 보았다.
날빌이란 날카로운 빌드의 약자이기도 하지만 혐오하는 사람들은 날려먹는 빌드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전략게임인 만큼
날빌도 전략으로 생각한 후 손이 느린 사람들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테스트하게 되었다.
테스트는 랙이 없는 한국서버와 렉이 심한 유럽서버에서 실시하였으며 아이디는 서버마다 2개씩 총 4개로 실시하였다.
서버마다 아이디를 두개로 apm 120~140 버젼, apm 160~180버젼이며 각 유효분당행동수(EAPM)는 APM의 약70~80%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같은 사람에게 날빌 쓴다는 것을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초상화를 수시로 바꿔줬으며 각 서버마다 바코드1개 일반이름 1개씩 하였다.
한국서버에서의 날빌 실시하였을 시 APM120~140버젼의 한계는 MMR4600이었으며 APM160~180버젼은 MMR4850이 한계였었다. 그리고 바코드 아이디로 초상화를 수시로 바꿨을 때가 일반 이름보다 날빌이 더욱 잘 먹히게 되며 점수 차이는 100~200점 차이가 나오게 되었다.
유럽서버 역시 날빌시도시 APM120~140버젼은 MMR4550 APM160~180버젼은 MMR5000이 한계였었다. 유럽서버가 날빌컨트롤은 힘들지만 날빌이 막힌 후 운영으로 넘어가는 게임이 많아 승이 더 있어서 점수가 더 오른 듯 하다. 하지만 손이 너무 느린 경우에는 렉도 심한 유럽서버인지라 운영으로 끌고 가는 것은 한국보다 더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서버와 유럽서버의 MMR과 승률에 대한 오차범위를 파악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자료를 합쳐 분석시 아재 같이 손 느린 사람들은 MMR4800근처가 한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날빌은 막히더라도 마음을 추스리고 냉정해진 후 상대방 심리를 이용하면 운영으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유요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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