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프로가 바멸로 이기는게 제일 신기함

토스전이야 그냥 머 포기한지 반년 넘어서 져도 아무 감흥없고 관심도 없고

 

 

근데 테란전 바멸은 솔직히 의료선 잡을 수가 없어서 시도할 때마다

 

분위기 아무리 괜찮아도 그냥 멀티마다 의료선 2기씩 던져버리면 의료선 잡을수가 없으니 병력 상시대기해야되고

 

그렇게 병력 찢어져있을때 본진에 걍 5개분량 부어버리고

 

걍 이렇게 병력 억지로 소모하면서 탱크 몇기만 누르면 역공은 안맞는데 꾸준히 이득만보는 식이 되어서

 

500점 600점 낮은 사람에게도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깨짐

 

특히 바니연구소에서

 

그래서 뮤링링아니면 도저히 못이기겠는데 프로는 또 바멸로 곧잘 이기는게 신기

전 프로 저그가 토스 잘 잡는게 제일 신기하던데.. 나의 체감상 프저전은 토스가 유리한데, 프로들끼린 반반이란..

전 테란이 토스 잡을 때

바멸은 최적화빨인거같음

프로들은 견제나 교전 없을때도 병력이 쉬지않고 움직이는데 그게 3자가 볼땐 몰라도
상대 테란이 느끼기엔 언제 치고나올지 모른다는 압박이 되거나 견제를 다보고 막으러 간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그렇게 견제 집어넣고 한방쾅

역시 아마고수라고 해도 프로와는 벽이 있는 듯

진짜 저그는 프로를 위한 종족인 것 같음. 뭐 하위티어에선 밸런스 그런 거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