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dunTorid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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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1 15:05:46 KST | 조회 | 588 |
제목 |
블리자드가 이번에 스타1 밸런스를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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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황밸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다.
현대의 민속놀이가 완전한 추억으로 사라지고,
대흥행의 영광이 있던 갓겜이
저질스러운 스타 밸런스팀의 손을 거쳐서
졷.똥.폭.망겜으로 추락한다.
지금 스타1은 밸패 정체기를 거치면서
게이머와 프로게이머들이 만들어낸 황밸 시기이다.
테사기 여론이 있긴 하지만 봐줄만 하다.
그 테사기란 것도 게이머들이 모두 파훼했다.
프로토스는 비수류로 저그에 대항했고,
그에 저그는 네우 사우론으로, 개드라로 막아 섰고,
테란은 후반 디파목동에 휘둘리는 듯 했으나
레이트 메카닉으로 저그를 진압하기 시작했고,
테란은 캐리어에 휘둘리다가,
안티캐리어, 업테란 등의 발명으로 역으로 토스를
때려잡기까지하는 실루엣까지 나왔으나
최근엔 패비터, 아캐(?)빌드로
테란에게 다시 우위에 서는 추세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로
밸런스는 잘 맞는다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게임시간이 빠르지 않고,
견제에 리스크가 훨씬 따른다.
지금은 견제가 성행하지만,
테란이 토스에게 원팩원스타 4벌쳐가 별 성과를 못거뒀다?
실력 똑같으면 앵간해선 그 게임 못이긴다.
최소한 스타2 밸런스팀이 만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만질 거면
발키리 백샷이나 뮤탈 뭉치기 같은
공인된 버그는 무조건 남겨야하고,
일꾼 가스 연속명령으로 유닛 그냥 통과하는
버그 같은 것만 만져야 한다.
송병구 병행시즌 썰도 있고 한데,
만약 블리자드가 스타1이랑 스타2 리그
같이 개최해서 돈 벌어먹을 생각으로
선수들이 인터페이스에 쉽게 적응하기위해
매직박스나 멀티커맨드 기능
같은거 도입하면 폭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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