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내일부터래더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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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5 20:40:25 KST | 조회 | 845 |
제목 |
만약 스타크래프트3가 출시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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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플롯이 가능하겠지만 기존의 세계관을 고수하면서 RTS 장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로 이어나갔으면 좋겠음
예를 들어
1. 스타크래프트 1, 2 이전을 배경으로 프로토스와 소설에서 나오는 '열등한 종족들', 그리고 전혀 언급되지 않은, 또다른 세력들 간의 이야기
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전 배경에서 잠시 나온 스토리 중 블랙홀에 빨려든 두 기의 모선과 그 승무원들이 사라진게 아니라 웜홀을 통해 코프룰루 구역과 위상적으로 완전히 반대된 곳에서 정착하는데 블랙홀에 빨려가는 도중에 시공간이 완전히 왜곡되어 시차가 심하게 생겨 시점이 스타2 공허의 유산 이후의 세계이며, 이 곳이 태양계 주위이고 UED는 이미 다른 외계 종족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관의 이야기 (아직까지 코프룰루와 UED는 공식적으로는 단절된 상황)
3. 공허의 유산의 무한의 순환을 보면 결국 젤나가는 여러 우주들을 다녀왔는 것으로 되는데 이 다른 우주들의 젤나가의 자손들이 스타2 배경상의 우주로 침략하거나 반대로 스타2의 종족들이 어떤 사건에 의해 다른 우주에 접촉하게 되고 그 곳의 젤나가의 자손들과 엮겨들어가는 세계관의 이야기
4. 코프룰루 구역과 시공간상으로 완전히 단절되어 젤나가들조차 인지하지 못하던 현 우주의 특정 구역의 또다른 우수한 존재들 (생물학적인 종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이 코프룰루 구역의 다른 종족들과 조우하고 이후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
또다른, 아몬 이상의 또다른 흑막에 의해서 이야기가 끌려가는 형식은 정말 별로일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형식만 아니면 좋겠음
그리고 멀티플레이어 양상도 지금과 같은, 마이크로와 매크로 모두를 요구하는 형식은 고수하지만 세부적인 시스템은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음. 예를 들어 지금과 같이 자원을 맵의 특정 구역 (멀티)에서 채취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채취하는 곳이 달라지거나 일꾼을 많이 뽑아서 자원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닛 및 구조물을 통해 자원을 얻고 이 때문에 자원 채취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형식으로 가는 등의 같은 변화 등이 있음
또한 뭣보다 플레이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는 않으면서 복고풍으로 돌아가지는 않고 (스1식으로 회귀 x), 스타2의 진보된 시스템을 발전시키면서 여기에서 더 진보된 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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