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생방으로 봐서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첫경기는 원이삭이 상대 본진관문 러쉬->실패 두번째경기-광자포러쉬->실패
덕분에 이승현이 3대1까지 앞서나감 근데 원이삭 저그전 전매특허가 파수기 점추로 다 때려잡는거였는데 이 당시 파점추가 좀 사기였던 것도 있음. 거기다가 미친수비까지 합쳐져서 3대3까지 따라잡았는데 이승현이 마지막 7경기에서 10못인가 써서 원이삭 앞마당 완전 망가뜨리고 그 우세를 앞세워서 결국 우승했던걸로 기억함
여기서 얻을수 있는결론은 3개임
1.프로토스는 말도안되는 판짜기나 빌드를 들고오지 않아도 실수만 하지 않으면 저그 상대로 이길 확률이 높다.
2.저그는 프로토스가 실수해야 또는 자신이 승부수를 걸어야하는 리스크가 있다.
3.모점추는 사기였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저때 원이삭 응원했었음 아무리 파수기 모선핵 점추가 사기였어도 원이삭 파점추는 진짜 역장 점멸컨트롤 병력 무빙에 있어서 역대 최고였음 진짜 그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제일 좋아하는 프로토스가 원이삭이였는데 지금은 선수생활 안해서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