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경이 틀린말한게 머야?

진지하게 뭔지 몰르겠네... 스포츠팬이 잇는데 스타2 출시와 맞물려서

반강제적으로 리그가 닫힌거 아닌가 ㅎㅎ 

그래서 스투로 넘어온 게이머도 제법 많앗는데

나도 그 당시 스투가 나오면 자연스레 그렇게 흐르는게 섭리고 맞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게 또 아니던데.. 난 스꼴 문제점이

아직까지 스원의 대단하고도 오버랩된 향수에 젖은게 문제라 생각했는데

엄재경이 말한건 뭐가 틀린건지 잘 모르겠구만 ㅎㅎ

블리자드가 스1 리그/방송국측과 원만하게 해결볼 수 있던 사안을 이상하게 처리함으로서 이 난리가 터졌다 라는 논지로 보이던데...

ㄴ불자가 그런거 아님?

그 당시 스1 상황을 기억한다면 반강제적이라는 소리 절대 못하는데

애초에 스2로 넘어오겠다고 먼저 타진한것도 케스파와 방송사인데 뭔 반강제 타령. 그리고 스2 출시하고 몇년 지나고서야 넘어왔어요. 스1으로 버티다가 하다하다 안되서.

버틸려면 버틸 수 있는 리그였음. 지금까지 꺼지질 않는 택뱅리쌍의 인기, 철구등의 아프리카 스1 BJ들, 그리고 아직 10위권 안인 피방 순위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버틸수 있단 생각까지 듦, 물론 블리자드가 강제로 닫은건 아니지만 억지로 해석하면 충분히 그렇게 비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서 결국 이지경 났다 정도까지는 의견 개진이 가능하지 않나 싶던데

ㄴ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그림이 그려지나요? 블쟈가 협상하려니까 공공재 드립치면서 캐스파 ㅂㅅ되고 ㅈ작 터지고 스폰 안 잡혀서 셔터 닫은 건데. 이제 와서는 버틸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 당시 캐스퍄에선 자기들 나름대로 결단을 내린 거임. 즉 버틸 수 있고 말고 간에 어쨌든 캐스파에서 결정한 걸 왜 블쟈 옷자락을 물고 늘어집니까?

지금 그 인기쩌는 오버워치도 대기업 체제 제대로 못 만드는 마당에 다 죽어서 골골거리던 스1이 대기업 체제를 유지하면서 버틸 수 있었다니 망상도 참 ㅋㅋㅋㅋㅋㅋㅋ 버텨봤자 롤에 치여서 팀 다 해체했겠지. 그 숨통 몇년이나마 늘려준게 스2인데 ㅋㅋㅋㅋ

와 zhu대단하다ㅋㅋㅋㅋㅋ
주변에서도 주ㅡ작인데 뭐하러보냐면서 안보기시작하는데
버티라면 버틸수있지 근데 그럼이미지는 더하락했지.
그리고 그때 슬슬 뜰준비한게 롤인데
롤로넘어가면서 다 열리고있는 스1 주ㅡ작이라면서 욕하지